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탄소 포인트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급 주기는 매년 6월과 12월로 연 2회이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가구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항목 중 1가지 이상이 5% 이상 절감한 가정으로, 각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공식누리집(cpoint.or.kr)으로 접속해 에너지 정보,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한 후,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각 세대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에서 '비단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시장 상인회가 시장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현대시장 내 점포에서 5천 원 이상의 먹거리(안주) 또는 일반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생맥주 무료교환권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시장 여러 곳에 비치된 탁자에서 구매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중앙 광장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마술쇼, 전자음악(EDM)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비단길 현대시장 김영기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인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현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비단길 현대시장 상인회(02-802-77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상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이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외국인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내 저소득층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절기(6~9월) 3개월분 전기요금(공공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사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계곤란 등위기상황에 처하여 긴급복지 해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측 외국인(기준 중위소득 80%이하)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 선정된 가정은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외국인 가정이며, 국적은 ▲러시아 ▲파키스탄 ▲우즈벡 ▲카자흐스탄 ▲베트남으로 선정되었으며, 7가정이 선정되었다. 전기요금 지원사업 이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1월경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외국인 가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의료비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발굴 및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1833-6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중구청은 오는 11월 4일 신당동에서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인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함께 다문화 한마당을 연다. 국민은행 왕십리 지점이 후원한다. 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시작하는 다문화 한마당에는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태국 코끼리 가면, 러시아 춤추는 나무 인형, 일본 소리 피리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외국인과 결혼 후 중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수는 3345명이다(지난해 통계 기준), 전체 혼인 건수 중 다문화 혼인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11.8%로 서울시 평균인 8.2%보다 높고 전체 시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2021년 통계 기준).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중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구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금천구는 11월 4일 14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29일 위촉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했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이불 정리' 및 '청년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금천구 청년정책의 미래는 맑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개최된다. 특히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 텔레비전 빨리 끄기 ▲ 무인 택배함 퀴즈 ▲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멋글씨(캘리그래피)로 써보기 ▲ 자취방에 두고 싶은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 나만의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10월 26일(금)에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 국적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튀르키예, 대만, 한국 등 총 9개국이다. 이번 문화 체험은 안동하회마을 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 탐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은 하회탈춤도 구경하고, 과거 옛길도 경험하고, 사과농장 체험도 진행하며 새로운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다고 전하였고, 특히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문화체험을 통화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현경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 이번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동구에서는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질성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금천구는 10월 21일 13시 구청 광장에서 2023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천구 가족센터(센터장 전종미)에서 주관한다. ▲6개국 세계동화 체험 ▲세계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도전 퀴즈벨'(OX 문제)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동화 체험 부스에서는 6개국의 동화(일본-복숭아 동자, 이집트-라이온킹, 독일-헨젤과 그레텔, 미국-오즈의 마법사, 멕시코-톨텍왕국의 마지막 왕, 호주-마법의 소원)를 주제로 소품(복숭아 열쇠고리, 삼각조명등, 상징물 구성놀이, 열기구 화분, 선인장 액자, 미니소원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OX 문제를 풀며,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알아보는 '도전 퀴즈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15시에 개최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과 언어적 소통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섰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서울시내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50대 이상 건설근로자가 61.8%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두드러지고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지난해 10만6680명에서 올해 11만5051명으로 7.8%(8371명) 증가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안전 작업수칙 관련 사례별 강의 ▲건축, 토목 등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을 보여주는 VR 가상 체험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건설 현장 근로자의 고령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전한 행동 등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듣는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건설정보 접근이 취약한 고령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국내용과 외국인용으로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시민 화합을 위한 ‘2023년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 행사를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관내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TJB대전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인,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세계를 만나다(캄보디아·페루·일본·중국·몽골·멕시코·미얀마·베트남 등 각 나라의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세계 문화 및 생활양식 체험) △세계를 즐기다(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놀이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세계를 맛보다(몽골 호쇼르, 베트남 반미, 일본 오코노미야키, 우즈베키스탄 카틀라마 등 익숙한 음식부터 처음 맛보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를 주제로 총37개의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또 문화공연과 매직 앤 버블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박영수, 36)은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아이들이 여러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1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총 47명)이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 사인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현장 응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천FC의 승리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도 모두 즐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