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은 2025년 1월 20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편집 방향 설정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7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 변경 △온라인 홈페이지 편의성 개편 △커뮤니티 구축으로 독자께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의 디자인 및 기능을 편경해 편의성을 개편하는 것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은 지면 수를 타이블로이드판형으로 유지하되 면수를 28면으로 조정하고, 교육 섹션에서 신문활용교육을 추가했다. 강성혁 대표는 "현재 지역별로 섹션이 나누어져 있는데,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닌 경우 다른 지역의 정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며 "점차 섹션을 지역별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대분류화하여 모든 독자께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전문 업체에게 위탁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기존 섹션을 통폐합하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독자들이 손 쉽게 원하는 기사를 검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변경한다. 특히, 지역을 시ㆍ군 단위로 나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달부터 한국어 소통 및 인지가 어려운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를 추진한다. 최근 관내 전세사기 피해 및 주택 임대차 분쟁이 증가하고, 외국인 주민의 이주 또한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주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에 따라 구는 외국인 주민이 동주민센터에서 전입·확정일자 신고 시, 주택임대차 보호 제도 등 관련 사항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우즈베크어, 일본어, 타이완, 태국어 등 국적별 9개 언어로 제작된 자동 스탬프를 통해 안내한다. 아울러, 모국어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는 1차 기본 상담을 실시한 뒤, 필요시 지역 내 글로벌 공인중개사와 서울외국인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이를 통해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방법, 필수 확인 사항 등 전문적인 상담을 모국어로 지원해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전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상담수요를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작년 9월부터 11월 말까지 도-시군 합동 외국인 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외국인 체납자 약 5만 명으로부터 체납액 65억 원을 징수했다. 2024년 11월 기준 경기도 거주 외국인은 전국 204만 명의 34.3%인 70만 명으로, 전국 최다 인원이다. 외국인 체납액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납세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탓에 조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다중 집단 장소에 안내 표지판과 국가별 번역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 활동을 했다. 또한 상습 외국인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재 수단을 적극 동원해 외국인 근로자 570명에 대한 전용 보험(귀국 비용 보험, 출국 만기 보험)과 14,190명의 부동산(205명) 및 차량(13,958명)을 압류했다. 이를 통해 도내 외국인 체납자 10만 4천여 명의 체납액 172억 원 중 5만 131명의 주민세, 자동차세 등의 체납액 65억 원을 징수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세금 납부 시 내국인과 외국인 간 차별은 없어야 한다”며 “맞춤형 홍보 및 다양한 징수대책을 통해 외국인의 납세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분야 무료 교육훈련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청년과정에서는 파워플렛폼(Power Platform)을 활용한 ‘실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정 참가자 20명을 2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한 금융, IT, 제조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online.hancomacademy.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지역 내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일반과정에서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직 중인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와 기계시설관리사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각 과정별로 20~24명을 선발하며, 2월 1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처 홈페이지(https://sanhak.kopo.ac.kr/seongna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5월 23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외국인 주민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외국인주민 동영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9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첫 교육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교육은 프로젝트 소개와 참가자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영상 제작의 기본 요소와 콘텐츠 주제 탐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10명의 외국인 주민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참여 했으며, 이들은 처음 만난 자리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한 참가자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크리에이터 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주민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월 19일(일) 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손녕희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센터 조직도 소개와 팀별 사업 발표로 이어졌다. 교육문화팀, 외국인주민지원팀, 운영지원팀 등 3개 팀이 외국인주민 상담, 지원사업, 한국어 교육, 자원봉사, 가족 지원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올해 추진할 주요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센터의 다양한 계획들을 들으니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보여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권익 증진과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 내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외국인 주민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한복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점심식사,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한국 설 명절의 따뜻함과 새해의 설렘을 직접 느끼며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설 절기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독서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515pt에서 8pt(+0.3%) 오른 2,52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방 압력이 약해지며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상승세가 만들어지며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827pt에서 169pt(+2.9%) 오른 5,99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중, 상승 탄력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냉각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루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68pt에서 73pt(+2.3%) 오른 3,24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이 끝나고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냉각 구간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 반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3%p로 동결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강세를 띄었으나 물가지표가 잡히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추겼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1,450원대로 진입했다. 국내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되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중국이 지난해 경제성장률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치/외교 : 윤석열 대통령이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5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들이도시락 만들기를 한다. 신청은 3월 10일 2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지면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