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청원다문화가족센터(김현진 센터장)는 16일 효촌~방서사거리 무심천 도로 일대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홍보 캠페인을 하고 도로변을 청소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원다문화가족센터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청주시민의 일원으로서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상담, 통번역,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가 '2023년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메이크업 교육'을 지난 12일 시작했다. 메이크업 교육은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메이크업 기초부터 웨딩 메이크업, 세미스모키 메이크업, 네일 케어 등 메이크업에 대한 기초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괴산군 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자기계발과 함께 원하는 직업을 찾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석수 괴산군 가족센터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는 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이중언어 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결혼이민이 늘고 자녀의 입학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이중언어 강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교육은 5월 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강사의 역할과 한국어 심화 교육, 스피치 교육 및 연력별 이중언어 교수법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생은 이중언어 강사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도 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이밖에 통번역사 자격증반(5~7월), 취업 교육(9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자격증반(10~11월)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문화 미래설계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43-537-5433~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질병예측연구소와 군내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장내 미생물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단일 유전 성향이 아닌 혼혈 유전 성향인 다문화가정 자녀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조기 검사해 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군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질병 예방 시스템 구축과 보급을 통해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국질병예측연구소는 군내 다문화가정 30여 가구의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 유형, 장 건강지수, 암을 포함한 11종의 질병 유무 등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검사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장내 미생물 무료 검사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알려졌다. 정해자 센터장은 “장내 미생물 검사 결과에 맞춰 식습관을 지도해 줌으로써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3년부터 ‘보은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한국 사회 조기 적응,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보은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기존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자 센터장은"2023년부터 보은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가족 지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지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조기정착 지원프로그램인 '나를 찾고 꿈도 찾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미래 설계와 길 찾기 등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먼저 취업한 결혼이민자와의 정보공유 및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종류와 성향을 알아보고, 타 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는 충청북도 해양교육원과 연계해 22일 대천해수욕장일원서 다문화가정의 바다체험을 위한 부모자녀캠프를 운영했다. 부모자녀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자녀간 정서적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청주지역 관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 총 80명 26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캠프는 보령해양머드 박람회장의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머드 영상관 등을 체험했다. 국제교육원은 코로나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음식물 섭취시 기준 등을 준수하며 체험하도록 추진했다. 캠프에 참여한 펑징(중국)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머드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생태환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는 매월 2주, 4주에 다문화 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소소한 톡을 통해 자녀교육에 관한 정보 제공을 하는 등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대전 동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우송대학교에서 ‘행복동행 다(多)동행사업’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행복동행다(多)동행사업’은 다문화자녀와 자원봉사 학생간 1:1 결연을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문화 체험과 학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구의 지원 하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멘티 15가정과 멘토(우송대 학생) 15명을 결연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행복동행다(多)동행사업’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연식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멘티 가정과 멘토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참석자 소개, 인사말, 멘토링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2015년부터 우송대학교 대학생이 멘토가 돼 다문화 자녀에 대한 학습 및 생활지도를 도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이 동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 지원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은 다문화가정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자녀들에게 입학금을 지원한고 20일 밝혔다. 군은 안정적인 교육환경 보장으로 교육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2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지원금을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법 상 3년 이상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과 한국인 배우자 사이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녀 중 24세 이하인 자녀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 10만원, 중학교 입학 20만원, 고등학교 입학 30만원, 대학교(전문대학 포함)입학은 100만원(1회)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증빙서류와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으로 다문화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 방문교육, 가족캠프,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3월 11일(화) 결혼이민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한국어교육 개요 △한국어 강사 소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었으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성평등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한국어교육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향남), 화성시립봉담도서관(봉담), 화성형아이키움터(동탄산척점),센터교육장(병점) 등 4곳에서 이루어 지며, 대면 5개 반, 온라인 7개 반으로 총 12개 반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몰도바, 키르기스스탄, 모로코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로 배우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안내를 경청하는 등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2025년 3월 17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국내 적응 프로그램(9월예정)도 함께 운영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한국 생활이 낯설고 어려울 수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이중언어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교육 일정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로 다르니 이천시가족센터에 별도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이천시가족센터에서 원어민 강사가 담당하여 대면수업과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코치 전화(070 4866-020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을 위한 컴퓨터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컴퓨터교육을 찾고있다면 이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해보자.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배우를 포함하여 다문화가족구성원과 외국인주민 등에 컴퓨터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4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기초반, 엑셀집중반, ITQ자격증반, 컴퓨터주말반이 있다. 각 반별로 교육일정과 시간이 다르니 하단 홍보지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관련
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여성가족부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듬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상담, 사례관리, 자조모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보듬매니저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직접 지원하는 돌봄 전문가로서, 학습지도, 심리·정서 지원, 생활 도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라인 교육(18시간)과 가족센터 자체 교육(8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보듬매니저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 내 아동 돌봄 및 가족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보듬매니저 채용을 통해 안성 지역 내 돌봄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