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학 준비를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과정, 공교육 적응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 과정, 학력취득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6월 16일(목)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오산대학교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많은 관심 속에 센터 재학생 중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외국인 전형의 종류, 지원자격, 학교별 전형방법, 학과 정보, 장학제도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진(가명 ,19세)학생은 “그동안 대학교 입학에 대해서 막연하기만 했는데 설명회를 통해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 전형이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율리아(가명, 20세) 학생은 “대학교에서 직접 오신 선생님을 통해서 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게 전해 들을 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0도 최고기온은 2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3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6월 15일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리더교육으로 ‘마이리틀포레스트 월넛 도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놀이,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20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주요 공지 사항 전달 및 활동 사항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품앗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그동안의 리더로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월넛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을 제공하여 교육과 힐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고민되었던 사항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선물을 받는듯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의정부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가 연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는 27,239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449명, 부상자는 29,142명 발생했다. 이중 6월에 3,228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 연중 가장 높은 사고건수를 보였다. 자전거 교통사고의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운전자가 20세 이하일 때의 치사율은 0.32, 65세 이상일 때는 3.56으로 운전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치사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고유형별로는 40대 이하에서는 자전거대사람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고, 5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자전거대차 사고 비율이 높았다. 자전거 교통사고에서의 안전모 착용률을 살펴보면, 착용률은 20%에 불과하였으며 미착용률은 50%가 넘어가는 수치를 보였다. 공단은 자전거 운전자가 안전모 착용이 의무임을 인지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고영우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와 충남권, 전북은 아침까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권은 오후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서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4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남 밀양에서 다문화가정 5쌍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은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위한 작은결혼식 ‘고백(Go Back)‘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시민교회(목사 나철수)와 밀양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주보원)에서 예복, 답례품, 부부 선물 등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후원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도 함께 협력했다. 특히, 다문화 부부 5쌍이 함께 결혼식을 올릴 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던 중 호텔아리나는 장소 대여에 적극 협조하여 결혼식이 한층 더 빛날 수 있었다. 호텔아리나는 코로나19로 초기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초청행사에 이어 이번 작은 결혼식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밀양화훼연합회, 영화원꽃집, 국제선교협회, 마니헤어, 락락거리공감 등의 단체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들을 위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며 지역사회 온정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3일(월) 오후 서울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이 자녀의 성장,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정과제인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하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의 학부모·자녀들과 일선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1년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16만여 명)로,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출생아 수 감소로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학생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3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사례관리,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 종합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그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지원, 자녀생활지도 방문서비스, 이중언어 인재육성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과 진로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 중이다. 김현숙 장관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 경험담과 다문화가족 학부모 및 현장 종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는 전라권과 경상권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상권내륙, 제주도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경상권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경상권해안은 10~40mm 경상권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mm 전라권은 5mm내외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28일 가족봉사단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1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5월 14일 자원봉사자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렸다. 이날은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에게 쓰레기봉투 및 집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커갈수록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주말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가족 단위가 함께 할 수 있는 대면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월 1회 봉사활동 진행 예정이며, 이번 6월에는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 활동으로 냄비받침, 코스터 등을 만들어 성남시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