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가족 요리 체험’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내·외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삼계탕, 수육, 겉절이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감수성과 가족 여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입체적인 촬영과 중계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건강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이주여성, 다문화·저소득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해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을 통한 심신 안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12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도서관, 다문화기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기관, 특수학교 등 50개 기관(약 550명)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코칭 수업’과 ‘찾아가는 작가초청 독서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초청 작가의 작품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인형극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독서 코칭은 디지털 문해력, 의사소통 등을 높이는 독서 활동, 온·오프라인 토의·토론, 글쓰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감상 표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독서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문해력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슬기로운 수원 생활’을 제작해 발간했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 ▲수원시 바로 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 알기’에서는 수원시와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을 소개한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서는 한국에 체류할 때 알아야 할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법규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원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외국인 주민 공동체, 다국어지원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 출입국·외국인청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다문화→다문화생활가이드’에서 전자책(e-book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서부내륙, 서해5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늦은 새벽에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4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h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6일) 전국에 가끔 구름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3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다누리콜센터 상담실적을 점검한 결과, 2021년 이용실적은 19만8천건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상담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누리콜센터는 결혼이민자 출신 상담원들이 출신국 언어(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365일 24시간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한국생활 상담․정보와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상담내용별로 살펴보면, 총 19만8천건 중 한국생활정보에 대한 상담(14만7천건)이 대부분(74%)이고, 폭력피해 및 부부․가족 갈등에 따른 상담(3만8천건)도 상당수(19%)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문의와 우울증 상담이 많아졌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별검사’, ‘역학조사’ 관련 통역을 비롯하여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관련 심리․정서 상담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담이 크게 늘어났다. 다누리콜센터 운영 초기부터 8년 정도 근무해온 필리핀 출신 상담원은 가족갈등 상담의 경우 통역을 통한 의사소통만으로 해결되기도 한다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고 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2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26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기자ㅣ나들이 가기 좋은 봄날, 시민기자가 직접 다녀온 수원시 장안구의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 만석공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248에 있다. 만석공원은 1998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만석거라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하는 공원이다. 이 공원은 1795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주민에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저수지를 갖고 있다. 정자 및 분수대등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 운동 시설도 있다. 특히 이번 4월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들이 피어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주차장이 마비될 정도 였다. 수원시에도 손꼽히는 풍경과 많은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지로 추천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올 수 있어 적극 추천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만석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낀 후 그 주변에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는 쭈꾸미 전문점을 가보면 어떨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만석로 183에 있는 그집쭈꾸미볶음(☏ 031-241-1359)은 만석공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메인요리는 쭈꾸미 비빔밥으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분은 나물종류를 더 넣고 비비면 기호에 맞게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0일(토)과 9월 27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부모+자녀대상)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 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음식 쿡’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채, 김밥, 진미채볶음, 삼계탕, 열무김치 등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며 예절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 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에게 전하며, 한국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