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 9,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 모델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문환 이민사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학생승마체험(일반승마)'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700명을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시설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기승 3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체험 비용의 30%인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을 내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 장애학생은 별도 지원사업으로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말산업정보 포털(www.horsepia.com)에서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추첨한 후 기존 체험자를 추첨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5년 수원시 학생승마체험'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www.ai-dt.net)' (이하,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이 11일 수원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 관련 센터 6개소를 통합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신(新)정신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와 관련한 사업을 서로 지원한다. 또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상담· 치료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 관리 자문에 협력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상호 교류 ▲수원시 정신건강 사업에 관련된 자문·협조 ▲생명사랑 의료기관 연대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윤영민 신부,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정 신건강사업단과 협력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행복과 건강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2024년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올해 2년 연속 청년 1인가구 네트워킹 및 식생활 개선 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 ‘티키타카: 수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은 식생활 고민과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청년활동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6월 색다른 컨텐츠로 청년1인가구와 만남을 갖는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키워영(young)’을 통해서 친환경 신소재 식물 화분 만들기, 표고버섯과 바질 키워보기, 바질, 버섯 요리, 재활용 나무 파레트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를 ▲‘전통-즐겨영(young)’을 통해서는 전통 막걸리 담그기, 한식 요리 만들기, 전통 명태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 전통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 1인가구라면 누구든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 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확정 안내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탄현면 다함께돌봄센터로,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 상담하면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다문화 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정 나들이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으로 결혼 기간은 3년 이상 됐으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 경험이 없고 1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누구나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할 수 있으며 군은 4월 중에 서류 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보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외국인지원팀(031-692-4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3월 9일 ‘2025년 1분기 자기개발 교육’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바리스타 △제과제빵 △한국요리 △운전면허자격증 △지게차(3톤 미만) 과정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해마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이를 통해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울 예정이다.특히, 교육 과정은 실질적인 자기개발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자기 개발 교육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직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교육 및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13일(목),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및 ‘가족역할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전 9시 이천에서 출발해 서울랜드에 도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구역별로 진행 된 가족사진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협동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 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다른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를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센터 교육실과 외부 기관을 병행 활용해 교육과 체험을 함께 제공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문해력 교육과 야외 체험을 통합한 창의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은행권 청소년 리더십 훈련, 기업탐방, 국악 관현악 공연 관람, 진로 체험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자신이 경험한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꿈자람 놀이터’의 핵심 주제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길러내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 개개인의 잠재력 발현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패밀리넷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확인을 위한 유선 연락이 필요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