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운영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뿌리기업 사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5월 29일부터 매월 1회, 총4회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예정인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과 노무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주들에게 주요 비자 종류 및 고용 가능 조건, 비자 변경 및 연장 절차, 비자별 직무 한계와 의무사항, 근로계약 체결 시 필수 항목, 임금, 근로시간, 4대 보험 관리, 퇴직·이직 관리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여 외국인근로자와의 고용 관계를 보다 원활히 유지할 수 있는 법적 지식과 실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뿌리기업 사업주들이 외국인 근로자와의 고용 및 노무관리에 대한 법적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032-561-680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5월 10일(토)∼11일(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 해변 황금보리밭에서 보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활동, 전통 보리탈곡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수영구 제23회 광안리어방축제 기간에 맞춰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해 겨울 민락해변공원 내 심었던 청보리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보리를 활용해 아이와 함께 도심 속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유아숲체험 활동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양일간 총 12회 운영하며, 함께 청보리밭길 걸어보기, 청보리 활용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후, 도리깨 등을 이용한 전통 보리탈곡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리탈곡 체험의 경우 이번 전시장 조성 당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확대 식재한 보리밭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이색 보리 타작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수영구 캐릭터 '모리' 유등도 특별히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일부 마감됐고, 접수를 원할 시 네이버폼 링크로 접수신청서를 5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https://f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4월 24일(목) 지역 내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역유관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인천시, 서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서구일자리지원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체기관 간 연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구지역의 경우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 은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3일부터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은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검단 지역의 광역버스 5개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에 이어 M6659 노선이 추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 접근성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검단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교통 편의성 역시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신규 개통되는 M6659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에는 차량을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도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을 목표로 운송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 중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광역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단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M6659 신규 노선 개통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하는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4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내 뿌리기업에 재직중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단합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총 11개국 출신의 외국인 약 30명이 참여했다.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 간식인 개성주악과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음식의 의미와 조리법을 배웠다. 특히 개성주악은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궁중 다과로, 참가자들은 주악의 반죽을 직접 튀기고 꿀에 버무리는 과정 등을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해양 생태계를 둘러보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험활동에 관련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전화(032-561-6
서울 중구가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별 커뮤니티 ‘다(多 )이음’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이음은 ‘다문화가족을 이음’이라는 뜻이다. 다문화가족 비율이 가장 높은 황학동과 신당동 약수동 다산동 신당5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동마다 15명 안팎으로 꾸렸다. 주민들은 월 1~2회 정기적으로 모여 생활정보나 양육고민 등을 나누게 된다. 문화나 교육 등 강좌도 함게 수강한다. 구는 “이웃간 교류를 통해 타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자신만의 한국생활 지혜를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각 동마다 지역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다산동은 이달 초 호접란과 산호수를 심는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일본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국적이 다양한 주민 10명이 모였다. 15개월 된 아이를 동반한 한 참가자는 “한국에 온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구는 두달에 한번씩 5개 동 다이음 구성원을 한데 모아 주는 만남의 자리도 기획했다. 학부모교육이나 취·창업 프로그램 등으로 힘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이웃이자 지역사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025년 4월 부터 ‘외국인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외국인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맞춤형 방문학습을 통해 외국인 자녀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여 보충 및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격차 해소와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대교 눈높이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외국인자녀 125명을 대상 으로 방문형 1대1 맞춤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학습이 어려울 경우 눈높이 센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며 과목은 국어, 주 1회 방문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활동을 통해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교에서의 학습 격차를 해소시키고, 국어 교육 및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한국어 향상 및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1833-633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3월 한국어교육 입문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육 입문반은 한국에 거주하지만 한국어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개설된 반으로 한국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이번 한국어교육 입문반은 총 수강생 17명 중 14명이 수료했을 정도로 출석률과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5월 12일(월) 개강하는 한국어교육 입문반 2학기 모집인원을 30명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입문반, 초급1반 2학기 접수 기간은 4월 14일(월) 9:00 ~ 4월 21일(월) 18:00까지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한국어교육 입문반이 한국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4월 9일,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종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멘, 영국,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총 1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관람하였으며, 바다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언어 장벽을 넘어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화(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봄비가 고요히 내리는 가운데, 벚꽃이 하나둘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지난 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 '스위트 체리 블라썸'이 막을 올렸다. 매년 봄마다 전통처럼 이어온 벚꽃 축제는 올해,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축소 운영됐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도착하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탁 트인 풍경과 길게 뻗은 화사한 벚꽃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색 체험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담기관으로, 업의 특성을 살려 '말 테마존'의 승마체험을 비롯해 포니 코스튬 포토존, 승용마사 투어, 장애물 경기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경마가 펼쳐져 아름다운 조명 아래 질주하는 경주마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닝쇼'가 예정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피크닉존, 어린이 벚꽃테마 공간 등이 상시 마련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