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탄진동 일원에서 개최한 ‘와글와글 가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전통 민속놀이 △커피 클레이 △피리 꾸미기 △캄보디아 왕관 만들기 △필리핀 부채 꾸미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마켓에서는 반미, 메밀소바, 달걀부추군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From this summer onward, any resident diagnosed with a heat-related illness—such as heat exhaustion or heatstroke—because of the heatwave can receive a KRW 100,000 insurance payout simply by applying. Vulnerable groups are also eligible for additional support covering hospitalization fees and transportation costs. Gyeonggi Province operates the ‘Gyeonggi Climate Insurance’ program for all residents to prepare for health damage caused by climate, and encourages anyone who experiences a covered illness to apply promptly. Launched on April 11 of this year—first in the nation—every Gyeonggi-do res
금천구는 공원 내 음주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5년 5월 26일 은행어린이공원, 금빛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등 3곳을 '금주 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조치는 음주로 인한 소음, 쓰레기, 폭행 등 유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금주 공원에서는 공원 부지 경계 내 전체 구역에서 개봉된 술병을 소지하거나 음주 행위를 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이 담겨 있더라도 음주 행위가 명백하면 단속 대상이다. 구는 2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음주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금주 지도원을 위촉하여 금주 공원에서의 음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계도 기간 동안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처방 사업'을 병행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주 공원에서 열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풀피리 연주회, 찻잔 받침 만들기, 식물 가꾸기 등이 진행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음주에 대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금주 문화를
군포시가 지난 5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하였다. 축제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사물놀이와 세계의상퍼레이드로 시작된 화합퍼포먼스, 가족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 부모 되기 운동' 선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2개의 공연과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쌓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시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와 바닥 투사형 경고 장비인 '로고라이트'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기존 연간 2대 수준에서 올해 8대로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43대와 함께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함으로써 총 83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 주택 밀집 지역 등 상시 단속이 어려운 장소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 실효성이 높다. 이번 확충으로 단기 집중 단속 지역에도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길바닥에 '무단투기 금지' 같은 경고 문구나 이미지를 빛으로 비추는 시각 장비로, 밤에 무단투기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경고 문구를 전달해 외국인 주민 대상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내 무단투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부부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부 집단상담과 숲마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부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단상담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화법을 익혔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부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마음이 열렸다", "다른 부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자연에서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연애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매체(놀이, 모래놀이, 미술 등)상담, 면접교섭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상담분소(중리길 1), 서부분소(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 등에서 권역별로 서비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별 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총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4월에는 ▲위례3어린이집 ▲제생병원어린이집 ▲하대원어린이집 ▲중앙동어린이집 등 4곳, 5월에는 ▲성남중원경찰서어린이집 ▲포레스티아어린이집 등 2곳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의 다문화 강사가 각각 파견되어 총 250여 명의 아동들에게 각 나라의 인사말, 국기,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했다. 아이들은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0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
从今夏开始,若京畿道居民因酷暑患上中暑或热射病等热相关疾病,仅通过申请即可领取10万韩元的保险金。对于弱势群体,还将额外支援住院费用和交通费用。 京畿道表示,为了应对因气候引发的健康损害,正面向全体居民运营“京畿气候保险”制度,并鼓励在发生损害时积极申请。 “京畿气候保险”是京畿道于今年4月11日全国首推的气候相关健康损害保障政策保险,所有京畿道居民均自动加入,只要申请即可获得保险金。 保障内容包括:因酷暑患上热相关疾病(如热射病、中暑)时提供10万韩元;被蚊虫或蜱虫传播疾病(如疟疾、恙虫病)确诊时提供10万韩元;发生与气候有关的伤害(诊断期在4周以上)时提供30万韩元。 特别是属于气候脆弱群体的访视健康管理项目对象,还可获得上述项目之外的额外支援,包括热相关疾病的住院费用(每天10万韩元)、气象警报期间的就医交通费用、紧急后送费用等。 京畿道环境保健安全科长表示:“随着气候危机加剧,酷暑发生时间提前,强度增强”,“京畿气候保险是为了让所有居民在气候灾难中也能确保最低限度健康安全网而制定的制度,请在患上热相关疾病时务必申请保险金。” 有关京畿气候保险的保障内容和申请方法等详细信息,可通过京畿道官方网站(https://www.gg.go.kr/gg_insure)确认,也可通过韩华财产保险客服电话(02-2175-5030)或环境保健安全科(031-8008-4242)获得咨询。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5개 사업에 총 32억 5,19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 취·창업, 소통·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정 형성, 경제적 자립, 소통·화합 및 인식 개선 등 삶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방문 교육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탈북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입시 정보 제공, 진로 멘토링 등도 이뤄진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치과 진료, 국가 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취업 교육비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턴십 지원 사업과 장기 근속자 가족 캠프 등을 통해 취업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남북한 주민 간 이해 증진과 사회 통합을
서울 강서구가 5월 24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강서구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를 주제로 다문화 공연, 문화 체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연 마당, 체험 마당, 요리 마당, 나눔 마당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는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이 열렸으며, 개회식에서는 모범 부부 표창 수여식과 희망박 터트리기가 진행되었다. 공연 마당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 세계 문화 공연,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체험 마당에서는 멕시코 모자와 캄보디아 피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악기와 놀이, 전통 의상 착용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가족사랑 미션, '인생네컷' 등 가족 중심의 체험도 이뤄졌다. 요리 마당에서는 6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이 열려 입맛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눔 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7~13세 자녀와 아버지가 1:1로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실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트램폴린, AI복싱, 컬링 등 총 8가지 실내스포츠를 다양한 체험장비를 통해 즐기며, 함께 땀을 흘리며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활동 속에서 가족간 신뢰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랑 함께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찾는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 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8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7팀(14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부부의 재무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재무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제관념을 공유하고, 부부 간의 합리적인 재무관리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커플 웨딩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계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혼준비학교’는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결혼 생활 초기의 과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일 분당시니어클럽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분당시니어 클럽 교육실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체험은 과일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휴식을 경험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재충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