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한글수학교실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10/14(월), 10/16(수), 10/17(목), 10/18(금) 4회에 걸쳐 과학창의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한글, 수학 공부에서 벗어나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의 경험을 위해 자이로 외계인 팽이로봇과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 저금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글수학교실 수업 반별로 진행되었고 센터1, 2반은 함께 하여 총 4개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팽이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스스로 완성한 팽이로봇을 직접 돌리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거울을 이용하여 만든 마술 저금통을 신기해 하며 저마다 마술사가 된 마냥 우쭐대는 모습은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특강에 참여한 아동들은 “팽이로봇을 만들고 팽이 머리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마술저금 통이 너무 신기해서 집에 가면 엄마 앞에서 마술을 보여주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소감을 전달했다. 또, “만들기를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더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0월 20일(일) 11시 광명 소나무극장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18가정(79명)을 대상으로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라떼파파 전체모임 ‘소통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돌봄 품앗이 활동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팀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체험, 독서, 공동육 아 등)을 그룹별로 진행함에 따라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전체모임은 ‘소통 DAY’인 만큼 1부는 가족품앗이 활동 소개, 그룹 활동 및 품앗이 전체 활동 공유, 우수 품앗이 시상(빛나는 가족상, 함께한 마음상, 따뜻한울타리상 등)을 진행했다. 2부로는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하며 전체모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 김OO는 “이렇게 많은 가족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다른 가족과 소통하면서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라떼파파 품앗이 참여 가족 강OO는 “처음에는 주말에 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이 진행되니, 약간의 부담은 있었지만, 막상 가니 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에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미니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미니 공개 토론회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2년도 ‘시흥살이’와 2023년도 ‘시흥에 사는 우리들’에 이어 올해는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는 시흥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개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 환경 전문가의 미니 강연, 이야기 공연이 마련돼 있다. 내ㆍ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사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다국어 인사말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ㆍ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1년 5월에 출범한 조직으로, 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 2000만 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 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지난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반기 나눔봉사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단원들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센터 내 303호에서 진행 되었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주방 비누 만들기 활동이 중심이 되었다.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모루 인형 제작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원들은 제로웨이스트의 개념을 배우고, 비누의 원리와 종류를 이해한 후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주방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체험했다. 제작된 커피박 비누는 이후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에 기증하거나 센터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다문화인식 개선 및 정서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상반기에 모루 인형 제작 활동이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처럼, 이번 커피박 비누 만들기 교육 역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시민들의 놀거리와 건강을 책임진다. 가족, 연인과 또는 혼자서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었다면 지금 바로 <서울마불>을 다운 받으면 된다. 서울 전체를 게임판으로 삼고, 랜드마크와 숨은 명소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서울마불>은 10월 21일 월요일부터 4주간 순차적으로 총 4개의 테마를 공개한다. 기존의 관광지 소개 콘텐츠와 달리 <서울마불>은 시작 장소만 공개하고 게임 속 이야기를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어디로 이동할지 모른다는 ‘기대감’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각 테마별로 평균 1.5km를 이동해 평균 2천보 이상을 걸을 수 있으니, 서울 시민의 ‘건강’ 또한 놓치지 않는 알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곳곳에 잠들어 있는 해치&소울프렌즈를 현실로 소환한다’는 세계관이 각 테마 속에 녹아들어 있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의 위치인증, 추리형, 문제풀이형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시민 선착순 5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0월 18일(금) 19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26가정(111명)을 대상으로 ‘가을 저녁, 가족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에 광명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10월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주관하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브리꼴레르 꼴렉티브 공연팀의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OSCAR’로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동화 세 편(거인의 정원, 행복한 왕자, 특출한 로켓 불꽃)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했다. 공연장은 기대에 찬 표정을 띤 가족들로 가득했고,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로켓의 허세 가득한 말투, 다른 불꽃들과 나누는 대화와 춤에 참여자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8회기), 화성시 관내 거주 최초입국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한국생활 갓(god) 생(life) 프로젝트2’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래설계,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생활 속 알기 쉬운 법령의 이해(폭 넓은 사회활동),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 찾기,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정착 준비를 통해 정착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8회차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주어지는 힐링 시간으로 참여자 간 유대감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인터넷을 활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았다"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다원이음터에서 클래식 문화연주 공연 프로그램 ‘오르락 내리락 가을愛 모여樂’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 관객들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히 대중교통 이용 하기와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오르락 내리락’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상반기에 개최한 국악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여 가족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간의 교감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ESG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후 “평소 잘 접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덕분에 즐겼어요.”, “아이에게 문화 감수성과 환경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멋진 기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31일(토)11시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를 촉진하고 사회적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8월 정기모임은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조선일보 ‘뉴지엄 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기자단 학생들은 신문기자 체험과 방송기자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신문기자 체험은 남극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2인 1조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였고 직접 쓴 기사를 인쇄하는 작업도 함께 했다. 방송기자 체험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제 방송 장비들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만드는 활동을 해볼 수 있었는데 아나운서, 특파원, 기상 케스터, 리포터 등 학생마다 역할을 맡아 두 번씩 촬영을 진행 했다. 체험이 모두 끝나고 학생들은 기자 수료증과 작성한 신문, 방송영상을 받고 신문 박물관을 견학하며 활동을 마쳤다. 한편 청소년기자단 다클립의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직업인 인터뷰, 기초 기자 교육, 현장 견학,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창작소 공승환 감독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 총 성인 16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주제로 함께 사진 기술을 배웠으며, 내ㆍ외국인이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4회기 프로그램을 종료한 참가자들은 ”평소에 사진 찍은 것이 관심 많은데, 선생님께서 디테일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배움으로 여러 다문화가정의 분과 친해지고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1일 (토) 화성시가족봉사단 23가족 77명이 모여 발안 만세시장과 발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발안 만세시장 내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개관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봉사단은 만세시장 주변 골목과 인근 발안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은 “화성시가족센터 근처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를 하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친화 사업팀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13일(목),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및 ‘가족역할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전 9시 이천에서 출발해 서울랜드에 도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구역별로 진행 된 가족사진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협동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 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다른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