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다문화정책 선진도시 안산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두고 응원 열기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이민청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게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일본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 진덕현 위원장(이하 진 위원장)이 원곡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안산시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배려와 열정에 감동하는 한편, 이민청 유치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나 지역 진흥책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제언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도치기현의 종합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한 공익사단 법인이다. 한국 국적의 진 위원장은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 최초의 외국인 위원장이다. 진 위원장은 일본과 비슷한 이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안산시의 이민정책 및 사회통합 정책 우수사례 등을 견학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하고자 시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4일 일월수목원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조남철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등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YWCA,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6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 특별퍼포먼스,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체험, 특집 공개방송(외국인 민속공연, 퓨전공연, 초대 가수 등),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또 ▲외국인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모집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수원을 알려줄게」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 ▲기관별 협조사항·현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유관기관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수원시에 걸맞은 맞춤형 다문화정책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경찰, 외국인 주민 등과 합동순찰반을 구성해 23일 저녁 안전 취약지역인 행궁동·지동 일원을 순찰했다. 합동순찰반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 수원중부경찰서·행궁파출소 경찰, 수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주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학과 학생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2개 조로 나누어 행궁동과 팔달문·재래시장 일대를 방범 순찰했다.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여부 등 안전 위험 요인도 함께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생활안전연합회가 함께 순찰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합동 순찰이 내·외국인이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주민들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지동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방범 순찰을 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라남도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다문화가정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대비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도내 인구 2.8%)으로 전국의 약 4.4%를 차지, 7번째로 많다. 다문화 여성도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을 포함해 총 1만 3천432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이에 전남도는 다문화정책으로 사회통합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차별 없는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분야 26개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교육 및 운영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비용 지원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결혼 이주여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대다수 지원 정책이 가족센터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베트남)의 전남도청 공무원이 해당 시군 가족센터 모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첫 정례회의를 26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올해 3~5월 수원시 주요시정 소식·다문화사업 홍보, 새빛톡톡 가입홍보 및 토론방 운영 안내, 다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수원에 거주하는 10개국 외국인 55명으로 구성돼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은 그동안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다문화정책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정과 다문화 유공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多)누리꾼에게 ‘새빛톡톡’ 회원가입·사용 방법을 안내했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차별 없이 하나 되는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사)수원YMCA 회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등 외국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기관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추진 방안,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등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기준 변경 등 2024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는 외국인 주민이 2000명 이상 거주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주민과 선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3~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5~10월 상생토크를 열 예정이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적응·안착하도록 외국인주민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024년다문화 정책으로 ▲아동ㆍ청소년 맞춤 지원 예산편성 ▲학습, 진로, 이중언어 지원 확대 ▲ 자녀 교육활동비 신규 지원 ▲학교생활, 직업훈련 등 범부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다문화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예산 568억 원 편성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력격차를 완화하고 글로 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진로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학습, 진로, 이중언어 지원 확대는 취학 전·후 기초학습 지원 운영 센터 30개소 확대 및 초등 고학년까지 지원대상 확대하며, 청소년기 정서·진로상담 운영센터 30개소 확대, 이중언어교실 등 이중언어 학습 프로그램 확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녀 교육활동비 신규 지원은 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저소득 다문화가족 초·중·고자녀 상담 및 사례관 리를 통해 교육활동비을 지원한다. 활동비는 연간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생활, 직업훈련 등 범부처 지원 강화는 교육부에서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확대한다. 고용 노동부는 기술, 한국어 등 폴리텍 다문화 아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9일 팔달문화센터 문화관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외국인 관련 기관과 다문화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수원이 주민센터 대표, 수원YWCA 사무총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다누리콜센터 1577-1366 경기수원 상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외국인주민 현황, 2024년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사업 구독자 모집 등을 논의하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주요 정책(사업)과 기관별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 기준 수원시 외국인 주민 수는 6만 8633명으로 전년보다 2748명 증가했다. 유학생이 1107명, 외국국적동포가 1404명 늘어났다. ‘2024년 다문화신문 구독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외국인주민, 다문화업무추진기관 등에 다문화신문을 월 2회 무료 보급하는 것이다. 12월 11일부터 18일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사례 나눔 ▲다문 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 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1개 시·군과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운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외국인홍보단 ‘다(多)누리꾼’의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수원시 다문화정책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홍보단 다(多) 누리꾼은 국내·본국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주요 정책사항을 홍보하고 다문화 관련 뉴스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실시간 시정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시정홍보 자료, 사진 게시를 위한 홈페이지 내 게시판 활성화 등 소통 채널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제9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다문화관련센터 주요 홍보사항 ▲팔달 옛썰 페스티벌 다문화가요제 ▲아·태도시포럼 개최에 따른 자원봉사자 모집 등 이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주요 행사 등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통 채널 확대로 더 발전한 다(多)누리꾼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활동 방법을 모색해 이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에서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기관이나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수탁 중인 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했다. ‘모든 가족의 행복한 성장 디딤터’를 비전으로,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김포시민 모두의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소통 창구역할과 함께 ‘다문화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김포시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높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족센터는 코로나19 팬더믹 확산 당시에도 재난 대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 60가정 이상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통한 가족 돌봄 사업 기틀 마련 ▲경기도 최초 ‘긴급돌봄 사업’을 통한 위기의 다문화가족에게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지난 31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에서 이희승 수원시의원과 수원시다문화정책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이희승 시의원, 수원시다문화정책과 곽도용 과장 및 실무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주제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의 센터, 유관기관 이용현황 등에 대해 폭넓고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주제는 수원시 내외국인주민현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현황 및 개선사항이다. 2020년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주민은 총인구 51,829,136명 대비 4.2%인 2,156,417 명이며, 2006년 536,627명 대비 약 4 배 가량 증가했다. 전체 외국인주민의 60%인 1,293,739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에 33.3%인 717,9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의수가 안산시 93,792 명(13.1%) 다음으로 높은 66,668명 (5.5%)으로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OECD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의 비율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수원시는 26일 오후 3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제5기 다(多)누리꾼과 함께하는 ‘7월 정례회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회의’를 개최했다. 다(多)누리꾼은 수원시 다문화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으로,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을 조합해 명명했다. 다(多)누리꾼은 지난 5월 14일 네팔, 몽골, 미얀마,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5~7월 활동사항 보고 ▲7월 수원시 주요시책 홍보사항 안내 ▲민선8기 시민참여 확대방안 ▲홍보자료 게시판 개편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다(多)누리꾼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공유했다. 수원시는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지원센터 등 3개 센터를 순환하며 회의를 열고, 수원시 홈페이지 내 홍보자료 게시판을 개설해 회원간 소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오는 8월에는 회원 2명에게 다문화정책 추진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절기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 집중 발굴, 경기남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춤형 다문화가정·외국인 서비스로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했으며 한국어교육과 서포터즈사업, 통역서비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으로 구석구석 행복드림(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자격증 취득 지원, 파주연천축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돌봄 학습 나눔터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사례관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한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재수원 중국교민회·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지동 일대(외국인 집중거주지역)와 민간위탁기관 3개소(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점검한다. 외국인 밀집 지역 거리와 업소 등에서 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 3차 예방접종 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6개 언어)을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