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 원(국비50억 원, 도비20억 원, 시비113억 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되었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하여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를 가능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 기간 중 무료한 시간을 겪는 아동들에게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꿈키우기 네 가지 활동(나는 베스트셀러 작가!!, 쉐프가 되어보아요, 나는 최고의 마술사, 나는 드론 조종사)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는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책으로 출판해 보고 출판된 책을 홍보하고 전시하여 작가가 되어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쉐프가 되어보아요’는 호텔조리학과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해 보는 활동으로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나는 최고의 마술사’는 마술공연과 마술수업을 보고 제공된 마술교실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며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나는 드론 조종사‘는 스스로 드론을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 및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