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024년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등록금 실부담액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학생당 누적 8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전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2024년 11월 11일) 기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국내대학 재학생이다. 앞선 5∼6월, 8∼9월 중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2학기분을 신청해 둔 학생만 이번 등록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교내 장학금, '국가장학금 II' 유형 등이 결정되는 내년 1월 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신입생 등 내년 1학기분 등록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6일 또는 내년 2∼3월 중 한국장학재단에 2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연 20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전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 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김해와 말레이시아 대학생들 간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에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김해-말레이시아 글로벌 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말레이시아 대학생 20명과 김해 거주 대학생 20명을 매칭해 역사 및 문화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김해의 역사자원 등 매력을 알리고 말레이시아 문화를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2023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대학교(Malaysia Multimedia University)와 '청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해시와 말레이시아 말라카 지역의 홍보 및 각 지역의 역사 및 유산에 대한 문화 외교 협업 ▲김해 대학생과 말레이시아 대학생간의 청년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대학교는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말라카' 소재의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김해 인제대학교와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6일 화성행궁 일원에서‘미국 텍사스 주립대-수원 대학생 언어·문화 교류회’를 열었다. 한국어를 학습하는 미국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의 언어·문화 교류로 수원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 24명과 인솔교수 1명, 수원시 공공외 교단(SCVA) 10기 대학생 8명, 경희대 한국어학과 학생 13명, 인솔교수 1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원의 역사·문화 탐방, 한국예절교육 체험, 문화 네트워킹 등을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텍사스주립대 학생들이 수원을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수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외국인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이 공공외교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3년 5월 1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 연령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또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새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481-3983)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하여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멘토 모집 신청은 광고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하거나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 지역돌봄팀 031)660-7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3월부터 3개월여간 외국인과 외국어로 토론하며 교류할 수 있는 ‘2023 토크라운지’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크라운지는 대화를 유도하는 어드바이저 역할의 외국인과 다양한 문화 및 이슈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1회 90분씩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시 소재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가지로 총 7개 반이 운영된다. 영어는 A(목, 오전 10시)/B(수, 오후 7시)/C(목, 오후 7시) 3클럽, 중국어는 A(수, 오전 10시30분)/B(화, 오후 7시45분) 2클럽, 일본어는 A(화, 오전 10시)/B(수, 오후 3시) 2클럽으로 진행된다. 각 클럽의 정원은 10명이며, 신청자가 7명 미만이면 폐강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s://www.swcic.or.kr/) ‘시민참여→토크라운지’에서 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접속해도 된다. 신규회원은 2월13일 오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12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80명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영어, 수학, 국어 등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학습도우미)에게 1 대1 수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2억8800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습도우미를 각각 80명씩 모두 160명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고생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학교밖 청소년이다. 학습도우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 중·고생을 먼저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같은 성의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선발·매칭한다.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전화(031-729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다.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교육부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다문화 직업인편’ 총 20편을 개발·보급한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된, 편당 15분 내외의 진로교육 콘텐츠로서, 23부터 매주 월․화 2회씩, 10주간 진로교육 온라인 누리집 커리어넷과 유튜브 채널 교육부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1․2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실시한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른 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호 직업,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시즌3은 한국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개척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 학생․직업인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에서는 다문화 고등학생 3명, 다문화 대학생 5명, 다문화 직업인 13명이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그리고 다문화인의 강점을 활용한 사례를 현장 탐방형 미니 다큐형식으로 공유한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을 모집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2월5일 10시부터 9일 18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gov/news-al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시정체험 기회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 최근 3년간 평균 모집 경쟁률이 40:1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인력개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로 잇따라 확대되며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 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2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8일부터 5월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은 전국 잇따라 지자체로 확대되며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이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수혜 대상자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에 못 갔는데, 비대면 학습캠프 덕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수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 교육 취약 계층인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NGO 단체의 교육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회장 김동연)은 16일~22일 수도권을 비롯 강원도, 전남, 경남 등 전국 21개 시군 지역에서 다문화 중고등학생들과 ‘피스디자이너(Peace Designer) 국경없는 공부방’을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 속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 된 YSP 공부방 사업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코로나19로 심화된 학력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둔다. 최정은 YSP 공부방 팀장은 “본 캠프는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 멘티의 학습습관을 지도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며 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티 중∙고생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각자의 학습습관을 진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윤화섭 안산시장은 30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새해와 함께 모든 시민 여러분께 1인당 7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및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전면 확대 계획을 시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법은 안산지역 국회의원 및 안산시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또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등록금 지원이 학생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대학생 본인부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