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10월 26일 토요일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친목 도모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한 워크숍 ‘즐겁GO, 힐링하GO’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으로 진행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돌보미 간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활동 연계가 지연 되고 막연히 여러 가지 생각이들 때 많은 선·후배 아이돌보미 선생님과 만나 소통하면서 도전의 힘이 생겼다.”, “화성시 아이돌보미 선생님으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아이돌보미로서 소속감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올해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통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교육과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집단상담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10월 12일(토)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 및 돌봄서비스 활동가 총 23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 참여, 동물공연 및 먹이 주기 체험, 안성 남사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해당 가정에 파견하고 있다. 활동가는 연 1회 워크숍을 통해 활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활동가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9월 21일 목요일 워크숍에서는 흑임자견과찹쌀파이 베이킹을 진행하여 조별로 활동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기수별 활동가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원예를 매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열심히 살아 온 자신에게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플라워박스를 완성하여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활동가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활동가들은 “몸도 마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미각,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를 표현하며 자신감이 생겼어요.”, “떡 재료로 파이를 처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화성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 2023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우리 동네, 아이성장관리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 최소화, 기본생활 지도 와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대상 아동의 일상생활 돌봄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 고 있다. 센터가 파견하는 활동가는 연 4회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문화 체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활동가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돌봄 시 필요한 교구 구입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활동가는 “우리는 이런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들을 1:1로 만나다 보니 나 혼자 일하는 것 같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배 활동가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다.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에는 18만7,239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결혼이민자의 경우 ’10년 2만9,455명→’20년 3만1,661명(7.4%↑), 국적취득자(귀화자)는 ’10년 1만1,668명→’20년 4만3,769명(275%↑), 다문화가족자녀(국내출생 미성년)는 ’10년 1만3,789명→’20년 3만3,039명(139%↑)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돌봄서비스, 자녀성장 지원,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돌봄서비스 확대 》 먼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의료통역 인력을 25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의료통역 예약 모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아이돌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가 실제 이용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 의료통역, 건강관리 지원,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가정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1년에는 의료통역사 32명(중국, 베트남, 몽골)을 운영하면서 1,459건의 통역지원, 출산교실 16회(150명)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통합 예약시스템 기능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2022년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돌봄서비스 사업 공모는 ‘출산 전후 돌봄서비스’와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2개 분야이다. 사업 수행 희망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으로 2월 15일(화)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돌봄 서비스(출산 전후 돌봄, 시간제 아이돌봄)외에도 자녀성장(방문학습 지원, 진로·진학 지원), 취업 지원(취업중점기관 운영, 뉴딜일자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시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복지과’를 신설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체계를 넓혀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아동·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도 실현시키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최우선 가치는 사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을 지우고 빈 곳을 채워 시민 모두를 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아동 돌봄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하는 등 총 8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민간어린이집 상생의 일환으로 준공영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해 ‘행복고양 어린이집’ 25개소도 선정했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열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학교돌봄터’가 향동숲내초등학교에 개소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 노인 발굴과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 3개소를 포함한 총 11개 기관에서 267명의 돌봄 인력이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과 안부 확인, 외출 동행과 가사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