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운영하는 110명의 농가 대표가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및 인권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농가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 동안 고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 2025년도 수요조사 ▲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들이 직접 2025년 고용 희망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되었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더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작년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 중인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작년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국가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시 근로자가 배치될 수 있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그리고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과 농협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 라오스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앙타파밭군 군수, 보리캄싸이 부지사, 고용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과 라오스 므앙타파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는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적응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라오스에서 온 인력을 농가에 배치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은 "곡성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농촌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8명이 입국했다. 시는 농가경영주와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 등을 실시하고 24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앞서 두 차례 입국한 114명에 이어 3차로 58명이 입국 총 172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여 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총 2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고령화 및 노동력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농촌지역 시설재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해 범죄예방, 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을 마치고 33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소속으로 지난 2월 1차로 입국한 36명에 이어 2차로 추가 입국한 79명이다. 이에 따라 총 115명의 계절근로자는 관내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6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기존 인원을 포함한 총 27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비 및 근로편익 용품 등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도 까시구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라오스 근로자 146명이 64곳의 농가에서 일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군이 MOU 체결을 통해 공급받은 인력 58명 대비 152% 증가했다. 라오스는 인구 700만여 명의 노동가능인구 중 약 6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국가이며 이번 농업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로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도 전수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노동력 문제 타개를 위해 향후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다른 나라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해 농촌 인력 공급을 확대할 계획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산시는 우호협력 국가 라오스에 ‘흥부와 놀부’, ‘선녀와 나무꾼’ 등 6종의 한국 전래동화 도서 1만 권을 라오스어로 번역·제작해 기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사업은 시가 주한라오스대사관 및 외교부, 라오스 관련 부처와 협업해 출판허가 및 검수 등 전 과정을 직접사업으로 추진했다. 기증된 도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통해 라오스 도서관과 초·중·고 및 대학교, 비엔티안주 기술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서기증사업이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한국어 습득능력에 도움을 줘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라오스의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모두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국-라오스 기술인력개발원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