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7일 저녁 8시 10분부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발코니음악회'는 별도의 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발코니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수영구만의 특색 있는 야외 음악회이다. 이번 4월 발코니음악회는 혼성 듀오 '허니브레드'와 '버닝소다' 두 팀이 출연해 각 팀의 개성을 담은 봄노래를 들려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광안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해변의 따뜻한 바람과 아름다운 선율로 전해지는 봄을 오감으로 가득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동래구 가족센터 등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학부모 대상 초·중등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학생 입학 안내, 학교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료집을 활용해 열린다. 현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다문화·탈북학생 입학 요강,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준비 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탈북 가정의 진로·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에도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자료집, 남북하나재단과 연계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 등을 배포한 바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7일 저녁 8시 10분부터 약 50분간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5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발코니음악회'의 이번 5월 공연은 전자현악 트리오 'JEST(제스트)와 5인조 퍼포먼스밴드 'A PLUS(에이플러스)'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적인 선곡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를 찾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발코니음악회가 되길 바라며, 다음 달이 기대되는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