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8월~9월 ‘내 손으로 해결하는 집수리’사업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방충망교체 ▲하자보수 ▲전기(스위치교체) ▲수전교체를 내용으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습득이 이루어졌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식생활개선 다이닝 ▲재무·경제교육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프로그램 총 4개의 세부사업을 비롯하여 ▲힐링치유농장-I.허브.U(도·농도시) ▲새.삶스런 공방(탄소중립) 2개의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개선다이닝은 1인가구의 공동요리·식사 활동으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밥이 보약이 되는 채식건강요리’와 요리에 인문학을 더한 ‘식견(食見)을 넓히는 밥상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돌봄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대상 ‘한방으로 알아보는 내 몸 설명서’와 청년 대상 ‘집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재무·경제교육은 2030세대 맞춤형 재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희망하는 참여자의 1:1 재무상담을 진행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헬스, 반려동물, 여성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2021년부터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혼자 먹기에 부담되는 수박과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등 사회적 교류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음식 나눔’에 대한 1인 가구 대상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여름아 수박을 부탁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주변에 아는 1인 가구가 없어 혼자 수박을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서로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집 근처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다른 음식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 씨는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해서 기운이 나지 않았는데 음식을 나누고 응원하며 에너지가 생긴 거 같다‘고 하며 1인 가구끼리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준 센터에 감사함을 전해왔다. 2022년 하반기 의정부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사회적 교류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식생활개선 다이닝’ (추석 음식 만들기, 요리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