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가족과 함께하는 「싱긍벙글 행복 육아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양육자의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영유아기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총 2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과 원예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기관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연계한 A기관 원장은 “유치원을 등원하는 부모님들 거주지가 가족센터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는데 학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코로나19 상황에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화성시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함께‘안녕한 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발달과업에 따라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지원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방법,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 치매예방을 위한 소근육 사용하기 원예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회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노년기 어르신 3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년기 유명강사인‘유경’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첫날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방법을 둘째 날에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한 많은 어르신들이 질문도 하며 자료를 요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원예활동은 생소한 식물과 이끼(수태)를 손으로 주무르면 모양을 만들며 소근육활동을 하고, 반려식물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의 종료 후 강사님과 사진을 찍거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줄을 서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1월20일 능곡분관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한 양육의 부담감 해소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불가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정OO님은 “평일에는 일을 하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주말에는 요즘 코로나19 외출도 어려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2월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요리활동 등을 문화활동을 매개체로 남성의 육아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건강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으로 10월 20일 수요일 '가족사랑의날'과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홈가드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할로윈쿠키'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그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며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러 모양의 쿠키를 아이싱하여 먹는 즐거움와 쿠키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다가올 할로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었다. 홈가드닝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내ㆍ외국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홈가드닝은 꽃바구니, 서양난 심기, 꽃다발 만들기, 리스 만들기등 총 4회가 진행 되었으며, 소근육을 활용한 신체건강 증진 및 원예활동을 통한 교감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11월에는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과 홈가드닝 2차가 진행되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정부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부응해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및 가족생활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