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시, 지자체 최초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했다. 김포시가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개념에 접근, 선도적으로 반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 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이 지난 6월 24일 오후 6시 운양역 환승센터 A동 앞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 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SBS 동물농장 성우이자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명예소장인 안지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하공연(덕타운, 닮은) ▲축하영상 ▲기념사(김포시장), 축사(김포시의회 의장) ▲명예소장 위촉 ▲슬로건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슬로건과 펫티켓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다같이 흔들면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을 기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