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강은이 센터장)는 11월 9일에서 11월 11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시흥시가족센터 3층 어울림홀에서 2023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11월 기준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95명 중 193명의 아이돌보미가 집담회에 참여했다. 집담회는 각 이용자 가정에서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보미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아이돌보미가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가 웃음에 대해 배우고 건강 체조, 스킨십 게임 등의 활동을 하여 동료와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를 증진하고 돌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아이돌보미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돌보미들 간의 상호 정보 공유를 독려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집담회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를 돌보는 일을 제외하고 최근 들어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많이 웃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3개월 ~ 만 12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월 17일, 2월 18일 양일간 재직중인 아이돌보미 152명을 대상으로‘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상반기 집담회’를 진행했다. 남은정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그룹 집담회를 진행하지 못했었는데, 다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반갑다”며“앞으로도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전문성 향상,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노무지침교육 ▲2022년 모니터링 사례공유 ▲서비스마인드 교육 ▲인·적성검사를 진행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 김OO은 “노무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집담회에서는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에게 돌봄 활동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기타 물품도 함께 지원하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만 3개월~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광명시는 250여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