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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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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오늘(3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방역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단계'로 전면 개편된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자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급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28곳이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이 가운데 391곳은 오늘부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60살 이상이거나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만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달라지는 코로나19 검사법을 질문응답으로 풀어봤다.


Q.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누구인가?

A. 고위험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등이다. 신분증 등 PCR검사 우선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Q. 일반인(신속항원검사)은 어디로 가야 하나?

A. 기존처럼 선별진료소로 가거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된 동네 병·의원 등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찰료 5000원을 검사자가 부담한다. 이때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다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Q.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다른 병·의원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

A.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음압시설이 설치돼 있는 등 감염 관리가 가능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동선이 구분된 병·의원을 뜻한다. 


Q. 지정 진료 병·의원은 어떻게 확인하나?

A. 코로나19 진료 병·의원과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3일부터 보건복지부(http://ncov.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후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Q.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검사하는 방법은?

A. 약국에서 구입한 진단키트로 집에서 스스로 검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때 해당 키트를 들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2차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Q.  자가검사를 한후  어떻게 하면 되는지?

A.양성이라면 해당 키트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이 나왔다면 해당 키트는 동봉된 비닐봉투에 넣은 다음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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