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6.7℃
  • 구름조금대전 -3.4℃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3℃
  • 광주 -2.8℃
  • 맑음부산 1.4℃
  • 구름많음고창 -4.0℃
  • 제주 1.4℃
  • 맑음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From the 3rd, the COVID-19 test and treatment at a local hospital,

3일 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까지

6-04596-0.jpg

 

From the 3rd, the COVID-19 quarantine in Korea will be completely reorganized into a "response stage." As the spread of Omicro n began in earnest, demand for COVID-19 testing surged.


The Central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 Headquarters said 428 respiratory clinics will participate in the reorganization of the new examination and treatment system, of which 391 will be implemented immediately from today.


At health center screening clinics and temporary screening centers, only high-risk groups, such as those aged 60 or older, who have received doctor's notes, and those who are epidemiologically related, such as close contacts, will be able to undergo PCR tests immediately. We summarize the COVID-19 test method, which will change from today, by questions and answers.


Q. Who can be tested for PCR immediately?

A. Only high-risk groups can undergo PCR tests: ▶ people who aged 60 or older, ▶ those who are epidemiologically related, such as close contacts, ▶ workers in infection vulnerable facilities, and ▶ holders of doctor's note. You can visit the screening clinic with evidence that can confirm that you are a priority target for PCR tests, such as ID cards."


Q. Where should the general public (quick antigen test) go?

A. As before, you should go to a screening clinic, or visit a respiratory clinic, or a designated local hospital or clinic for rapid antigen testing. The examination fee is free, but the examiner pays 5,000 won for medical fee. You can take PCR test again only if you are positive at the test. 


Q.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respiratory clinic and other hospitals?

A. A respiratory clinic refers to a hospital or clinic where infection control is possible, such as having a negative pressure facility, and the movement of patients with respiratory symptoms and those who do not is separated.


Q. How do I check designated hospitals and clinics?

A. COVID-19 treatment hospitals and respiratory clinics can be found on the website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from the 3rd. It will also be released on maps of portal sites such as Naver and Kakao in the future."


Q. How to examine without visiting a screening clinic and COVID-19 hospital?

A. You can also test yourself at home with a diagnostic kit that can be purchased at a pharmacy. When the test result is "positive", you can hold the kit and visit a screening clinic for a second PCR test.


Q. What should I do after self-examination?

A. If you are positive, you should visit a screening clinic with the kit for PCR testing. If you are tested negative, put the kit in an enclosed plastic bag and throw it away in a standard plastic garbage bag.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3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방역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단계'로 전면 개편된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자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급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28곳이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이 가운데 391곳은 오늘부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60살 이상이거나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만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달라지는 코로나19 검사법을 질문응답으로 풀어봤다.


Q.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누구인가?

A. 고위험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60세 이상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등이다. 신분증 등 PCR검사 우선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Q. 일반인(신속항원검사)은 어디로 가야 하나?

A. 기존처럼 선별진료소로 가거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된 동네 병·의원 등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찰료 5000원을 검사자가 부담한다. 이때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다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Q.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다른 병·의원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

A.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음압시설이 설치돼 있는 등 감염 관리가 가능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동선이 구분된 병·의원을 뜻한다. 


Q. 지정 진료 병·의원은 어떻게 확인하나?

A. 코로나19 진료 병·의원과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3일부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후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Q.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검사하는 방법은?

A. 약국에서 구입한 진단키트로 집에서 스스로 검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때 해당 키트를 들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2차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Q.  자가검사를 한 후 어떻게 하면 되는지?

A.양성이라면 해당 키트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이 나왔다면 해당 키트는 동봉된 비닐봉투에 넣은 다음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4년 다우리봉사단 모니터링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통합 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할 ‘전주시 가족센터’ 출범

지난해까지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시설이 올해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돼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전북대학교 가족센터사업단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아이 돌봄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통합지원 기관으로서 전문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워크숍을 통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해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존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하면서 유사한 사업이 중복돼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있어 통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아동청소년 한글교실 종강식 개최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배경아동청소년 한글교실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안성 관내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아이들이 한국어 소통이 잘되지 않아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지난 5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아동반과 청소년반을 나누어 두 학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성적우수상을 시상하고 자기소개 및 한국어 발표회, 한글 초성 맞추기, 한글 골든벨 게임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이주배경청소년은 “처음 한국에 와서 간단한 단어 조차 이해하지 못했다”며 “센터 한글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지금은 한국어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부모를 따라 어쩔 수 없이 이주 해온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며,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안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