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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별모래P!CK시리즈 첫 번째 공연, 뮤지컬 <유진과 유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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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이아진이 맡게 되었다.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해 혼란을 겪는 ‘작은유진’에는 <제인>, <차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우연과, <시데레우스>, <블랙 메리 포핀스>, <앤>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찬민이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실력있는 창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난설>, 연극 <나, 혜석>, <산책하는 침략자>, <줄리엣과 줄리엣>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색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연출 이기쁨과 감각적인 시선으로 인물을 그려내는 작가 김솔지, 그리고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리지>, <데미안> 등에서 섬세한 안무를 선보인 이현정 안무의 합류로 색다른 감성의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거기에 더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상사화>, <홍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뮤지컬과의 콜라보로 흥행 성공을 거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에 <데미안>, <어린왕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탄탄한 경험의 양지해 음악감독의 편곡과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통해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임찬민, 강지혜, 정우연, 이아진 4명의 배우들이 뮤지컬 <유진과 유진>에서 펼쳐낼 다채로운 앙상블이 기대되며,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들이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되며, SNS 및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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