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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잣향기 푸른숲을 소개합니다

잣향기 2.png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은 축령산 중턱 해발 450~600미터에 위치한 산악지형의 '치유의 숲'이다. 국내 최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숲 체험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목공체험등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 휴식공간이다.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이다. 스트레스 해소,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잣향기푸른숲 안내도.jpg

 

경기도 최동부, 전체 면적의 81%로가 산지인 가평은 접근성이 좋아서 개장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945년 세종실록지리지에서부터 기록된 가평 '잣'은 그역사를 짐작하기 힘들정도로 오랜 세월, 가평의 명물이 되어왔다. 전국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을 품은 가평에는 잣나무를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다.

이중에서도 축령산 잣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지다.

 

잣향기 1.jpg

 

이곳 '잣향기푸른숲' 최고 인기 탐방로는 출렁다리, 화전민마을 등을 지나는 코스인 바로 '산책길' 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 출렁다리를 지나면 높게 솟은 전나무 숲 아래 나무 테크로드가 있는데 데크로드 넘어 화전민 마을에는 1960~1970년대 축령산에 실제 거주하던 마을터에 너와집, 귀틀집,숯가마등을 재현해 놓아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

 

평지길 편도는 1.4km, 둘레길 5.8km, 피톤치드길860m, 하늘호수길 편도 1km, 산책길은 1.6km로 총 40여분이 소요되며 곳곳에 명상공간이 마련돼 있다. 누구나 쉽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잣향기푸른숲 1.jpg

 

중간중간 쉼터도 조성이 잘 돼 있어서 파크닉 하기에도 좋고 쉼터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잣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맘껏 마실수 있다. 쉼터에서 바라다 보이는 수목원전경도 이국적이고 햇살이 가득한 숲길의 풍경도 멋스러운 '잣향기푸른숲'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도 없을것 같다.

 

경기도 4월 가볼만한곳~~ 코로나19로부터 스트레스를 날리고 면역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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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도가족센터 우수사업 선정…'산청동네사진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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