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2년 하반기 한국어 교실’ 수강생을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외국인이 수강할 수 있는 ‘2022년 하반기 한국어 교실’은 정규반 6개 반(Level 1A/B~5, 80여 명)과 회화반 1개 반(중급 이상, 10명)을 운영한다. 수원시 소재 회사·대학에 다니는 직장인과 대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정규반은 8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1회 오후 7시에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강의가 시작되면 레벨을 변경할 수 없다.
회화반 수업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레벨3의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고, 레벨 4~5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은 먼저 세종학당재단이
제공하는 (https://nuri.iksi.or.kr/front/page/participation/onlineLevelTest/main.do)를 해야 한다. 결과에 따라 수업이 배정된다.
이후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qaUXphA1xbNmsT6s9)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8월 23일까지 등록 결과와 교재 등을 전자우편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무료 강의다.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중 희망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