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자녀와 관내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에버랜드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에버랜드 체험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자녀 15명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멘토(고등학생 봉사자)와 함께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운 기억을 선물하고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자녀 이00 학생은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오는 것도 좋지만 친구, 형, 누나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도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연중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생 봉사자를 1:1로 매칭하여 학습 지도와 다양한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