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1.8℃
  • 구름조금금산 -0.1℃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คุณสามารถโทรแจ้งเหตุฉุกเฉินหมายเลข112ได้ แม้ไม่มีการสนทนา

위급상황, 말 없이 전화기만 두드려도 112 신고 할 수 있다.

 

เมื่อเกิดเหตุ ความรุนแรงในครอบครัว ความรุนแรงในการออกเดท การทารุณกรรมเด็ก เป็นการยากที่คุณจะแจ้งความด้วยการสนทนาเนื่องจากมีผู้ก่อเหตุอยู่ด้วย คุณสามารถแจ้งความได้โดยการกดหมายเลข 112  โดยไม่ต้องสนทนาใดๆ

 

วิธีการแจ้งความด้วย “แจ้งความเงียบ112” (말 없는 112신고) นั้นง่ายนิดเดียว หากผู้แจ้งความไม่พูดหลังจากกดโทร 112 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จะแจ้งว่าให้กดหมายเลข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 หากคุณกดปุ่มหมายเลขตามคำแนะนำ เจ้าหน้าที่จะ ขอกส่งที่อยู่ที่มองเห็นได้ไปยังโทรศัพท์มือถือของคุณ หากพบที่อยู่แล้ว เจ้าหน้าที่จะขอให้เปิดกล้องวีดีโอคอล เพื่อดูสภาพโดยรอบ การสนทนาเป็นความลับก็สามารถทำได้ เพียงแจ้งให้เจ้าหน้าที่ทราบ สถานที่และสถานการณ์

 

ในการขอส่งที่อยู่ที่มองเห็นได้ (보이는112) คุณเพียงกดเปิดอินเตอร์เน็ตที่ข้อความของคุณ ที่ถูกส่งมาที่มือถือ และตกลงแชร์ตำแหน่งที่อยู่ให้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 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จะทราบสถานการณ์ของคุณแบบเรียลไทม์ ซึ่งทำให้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ดำเนินการได้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และ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จะถูกส่งไปโดยเร็วที่สุด

 

การขอส่งที่อยู่ที่มองเห็นได้ (보이는112) เป็นวิธีที่แปลกใหม่ใน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ผู้เคราะห์ร้าย ในยามวิกฤต แต่เนื่องจากง่ายต่อการแจ้งความ จึงมี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สูงที่ จำนวนกรณีการละเมิดจะเพิ่มสูงขึ้น ดังนั้น ตาม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การลงโทษทางอาญา หากแจ้งความเท็จ จะมีโทษปรับไม่เกิน 6 แสนวอน  หรือ ถูกควบคุมตัวตามกฏหมาย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가정폭력·데이트폭력·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112 신고가 어려울 때, 휴대전화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말 없이 신고할 수 있다.

 

'말 없는 112 신고'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말을 하지 않으면 경찰관은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똑똑 눌러주세요"라고 요청한다.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누르면 경찰관이 신고자 휴대전화로 '보이는 112' 주소를 발송하며, "주소를 보냈으니 접속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변을 보여달라. 비밀 대화도 가능하니 위치와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보이는 112'는 신고자가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고 자신의 개인정보 및 위치 정보 등을 경찰이 활용해도 좋다는 내용에 동의만 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휴대폰이 촬영하는 현장 상황이 경찰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비밀 대화도 가능한 만큼 경찰이 발 빠르게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한 경찰관은 "위치 정보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겠다. 경찰이 곧 출동한다"고 신고자에게 설명한다.

 

'보이는 112'는 위기에 처한 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지만 신고 방법이 쉬운 탓에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경찰은 허위로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및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