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3일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년 화성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평가하였으며, 우수 아이돌보미 표창, 사례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아이돌보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돌보미 간 교제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우수 아이돌보미 표창을 통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에게 직무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 또한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031-267-878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