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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나기 위해 선풍기 30대 전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다문화가족 선풍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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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무더위 속에도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들이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소리를 전해들은 부천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30가정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뜻 깊은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선풍기를 지원받게된 결혼이민자 OOO(가명, 35세)씨는 “마침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선풍기를 사야하는 지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센터를 방문해 선풍기를 받아와 아이랑 함께 조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즐거워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에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가 된 다문화가정들이 선풍기 선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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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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