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