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Nếu mua hàng cũ và sản phẩm bị lỗi thì sao?

중고로 샀는데 물품에 하자가 있다면?

 

Nên làm gì nếu mua một mặt hàng với giá thấp thông qua đợt giảm giá đã qua sử dụng nhưng mặt hàng mua lại bị lỗi? Tuyên bố của người bán rằng sản phẩm không có vấn đề gì trước khi bán có thể khiến bạn đau đầu hơn. Trên thực tế, số vụ tranh chấp giao dịch cũ giữa các cá nhân nộp lên Ủy ban hòa giải tranh chấp thương mại điện tử vào năm 2022 là 4.200, tăng gấp 80 lần so với 535 vụ vào năm 2019, ba năm trước.

 

Để hòa giải các tranh chấp phát sinh từ các giao dịch cũ giữa người mua và người bán, vào tháng 6 năm ngoái, Cơ quan Người tiêu dùng Hàn Quốc và Ủy Ban Thương Mại Công Bằng đã ký 'Thỏa thuận giải quyết tranh chấp và an toàn sản phẩm của Nhà điều hành nền tảng giao dịch sử dụng sử dụng' với bốn cơ quan thứ hai hàng đầu của Hàn Quốc. Nền tảng giao dịch Joogonara, Secondware, Carrot Market và Lightning Market đã ký thỏa thuận thiết lập 'tiêu chuẩn giải quyết tranh chấp giao dịch đồ cũ' nhằm giải quyết bài toán khó là luật thương mại điện tử không áp dụng cho giao dịch hàng hóa đã qua sử dụng giữa các cá nhân.

 

Theo tiêu chuẩn, các tiêu chí thỏa thuận cụ thể được đặt ra để giải quyết tranh chấp giữa người mua và người bán. Như trong ví dụ đã đề cập ở trên, nếu một sản phẩm đã qua sử dụng được mua thông qua giao dịch đồ cũ và xảy ra lỗi nghiêm trọng mà người bán không thông báo ngay cả trong vòng 3 ngày kể từ ngày nhận, thì người bán nên bồi thường chi phí sửa chữa hoặc cung cấp một khoản hoàn lại đầy đủ.

 

Một thỏa thuận cũng được đưa vào để quy định hoàn lại 50% giá mua nếu xảy ra lỗi trong vòng 10 ngày kể từ ngày nhận. Mặc dù các thỏa thuận này chưa có giá trị pháp lý nhưng dự kiến ​​các vấn đề phát sinh trong quá trình giao dịch hàng hóa đã qua sử dụng sẽ nhanh chóng được giải quyết khi các nhà điều hành nền tảng đã trực tiếp đưa ra các tiêu chuẩn chi tiết để giải quyết tranh chấp. Đặc biệt, mục đích là để xử phạt những người được gọi là người bán hàng ‘bất lương’, những người vẫn bán sản phẩm dù biết rằng sản phẩm đó có lỗi.

 

Ngoài ra, các nhà điều hành sàn giao dịch đồ cũ đã quyết định thông báo ngay cho người dùng nếu họ đang bán các sản phẩm nguy hiểm đã bị thu hồi. Nếu bạn đang bán xe đẩy đã có cảnh báo an toàn tại Hoa Kỳ do tai nạn khiến trẻ sơ sinh/trẻ nhỏ bị mắc kẹt, bạn phải thông báo ngay cho người bán sản phẩm để không bán sản phẩm đó. Bất kỳ ai cũng có thể kiểm tra thông tin thu hồi trong nước và quốc tế tại ‘Người tiêu dùng 24’ của Ủy ban Thương Mại Công Bằng.

 

Đặc biệt, mục tiêu là ngăn chặn những người được gọi là người bán hàng 'nhân vật phản diện' bán sản phẩm mặc dù họ biết rằng chúng có lỗi.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응우옌 티 프엉 시민기자 | 중고거래를 활용하여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구매한 물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판매 전까지 물건에 문제가 없었다는 판매자의 말은 더 골치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 실제 2022년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건수는 4200건으로 3년 전인 2019년 535건보다 여덞 배 증가했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중고거래로 인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네 곳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맺었다. 중고나라, 세컨웨어, 당근마켓, 번개장터가 협약을 맺었는데 이들은 개인 간 중고 물품 거래에 전자상거래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곤란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 기준이 나와있다. 앞서 언급한 예시처럼 중고거래로 중고 물품을 구매하여 수령 후 3일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판매자가 전혀 고지하지 않은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면, 판매자는 수리비를 배상하거나 전액 환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수령 후 10일 이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구입가의 50%를 환불하도록 하는 합의안도 담겼다. 이러한 합의안 등은 법적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이 분쟁 해결의 세부 기준을 직접 제시했다는 것으로 중고 물품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것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이른바 ‘빌런’ 판매자를 제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또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용자들이 리콜 조치 등이 내려진 위해제품을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 이를 즉시 알려주기로 했다. 영유아 끼임 사고로 인해 미국에서 안전주의보가 발령된 유모차를 모르고 판매한다면, 해당 상품 판매자에게 즉시 이를 알려 해당 제품을 거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외 리콜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24’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소위 ‘빌런’ 판매자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에요.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평택시가족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3일(목)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김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가족센터, 7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