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หากซื้อสินค้ามาแล้วมีปัญหา?

중고로 샀는데 물품에 하자가 있다면?

 

ควรทำอย่างไรหากซื้อสินค้าในราคาที่ถูกจากการขายสินค้ามือสองแล้วสินค้ามีปัญหา? ส่วนใหญ่ผู้ขายมักจะพูดว่าไม่มีปัญหากับสินค้าก่อนการขายแต่อาจทำให้เกิดอาการปวดหัวขึ้นในความเป็นจริง จำนวนข้อพิพาทเกี่ยวกับธุรกรรมมือสองระหว่างบุคคลที่ยื่นต่อ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ไกล่เกลี่ยข้อพิพาทพาณิชย์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ในปี 2023 อยู่ที่ 4,200 คดี เพิ่มขึ้น 8 เท่าจาก 535 คดีในปี 2562 เมื่อสามปีที่แล้ว

 

เพื่อไกล่เกลี่ยข้อพิพาทที่เกิดจากธุรกรรมมือสองระหว่างผู้ซื้อและผู้ขาย เมื่อเดือนมิถุนายนที่ผ่านมา หน่วยงานผู้บริโภคของเกาหลี และ คณะกรรมาธิการการค้าที่เป็นธรรมได้ลงนามใน “หน่วยงานดูแลผู้บริโภค กับหน่วยงานธุรกรรมการใช้งาน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ลิตภัณฑ์” ได้ลงนามกับ จุงโกนารา, เซคั่นแว, ทังกันมาเก๊ต, บอนแกจังเตอร์ เป็นต้น เพื่อสร้างมาตรฐานการระงับข้อพิพาทในการทำธุรกรรมมือสอง' ตามมาตรฐานมีการกำหนดเกณฑ์ข้อตกลงเฉพาะเพื่อแก้ไขข้อพิพาทระหว่างผู้ซื้อและผู้ขาย  ดังตัวอย่างที่กล่าวมาข้างต้น หากซื้อสินค้ามือสองผ่านธุรกรรมมือสอง และ มีข้อบกพร่องร้ายแรงเกิดขึ้น โดยผู้ขายไม่ได้แจ้งให้ทราบเลยแม้เพียงเล็กน้อย ภายใน 3 วันหลังจากได้รับสินค้า แนะนำให้ผู้ขายชดเชยค่าซ่อมหรือ ให้คืนเงินเต็มจำนวน

 

รวมถึงข้อตกลงที่จะคืนเงิน 50% ของราคาซื้อ หากข้อบกพร่องเกิดขึ้นภายใน 10 วันนับจากวันที่ได้รับสินค้า แม้ว่าข้อตกลงเหล่านี้จะไม่สามารถบังคับใช้ตามกฎหมายได้ แต่คาดว่า ปัญหาที่เกิดขึ้นระหว่างการทำธุรกรรมสินค้าใช้แล้วจะได้รับการแก้ไข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บางครั้งผู้ขายก็รู้อยู่แล้วว่าสินค้านั้นมีปัญหา แต่ก็ยังประกาศขาย ดังนั้นผู้ขายก็มีจุดประสงค์ที่ไม่ดี

 

นอกจากนี้ ผู้ให้บริการการซื้อขายสินค้ามือสอง ได้ตัดสินใจที่จะแจ้งให้ผู้ซื้อทราบทันที หากผู้ซื้อ ซื้อผลิตภัณฑ์โดยไม่ทราบถึงการดำเนินการเรียกคืนสินค้า เช่น หากคุณขายรถเข็นเด็กโดยไม่รู้ถึงคำเตือนด้าน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สหรัฐอเมริกา เนื่องจากอุบัติเหตุจากรถเข็นเด็กทารก ต้องแจ้งให้ผู้ขายทราบถึงผลิตภัณฑ์ทันทีเพื่อไม่ให้จำหน่ายผลิตภัณฑ์นั้น ทุกคนสามารถตรวจสอบข้อมูลการเรียกคืนในประเทศและต่างประเทศได้ที่ “ผู้บริโภค24”(소비자24) ของ โกงจองกอแรวีวอนฮเว(공정거래위원회)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ย่างยิ่ง เป้าหมายคือ การป้องกันผู้ขายที่เรียกว่า “ผู้ร้าย” ที่ขายสินค้าแม้ว่าพวกเขาจะรู้ว่ามีปัญหาก็ตาม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중고거래를 활용하여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구매한 물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판매 전까지 물건에 문제가 없었다는 판매자의 말은 더 골치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 실제 2022년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건수는 4200건으로 3년 전인 2019년 535건보다 여덞 배 증가했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중고거래로 인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네 곳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맺었다. 중고나라, 세컨웨어, 당근마켓, 번개장터가 협약을 맺었는데 이들은 개인 간 중고 물품 거래에 전자상거래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곤란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 기준이 나와있다. 앞서 언급한 예시처럼 중고거래로 중고 물품을 구매하여 수령 후 3일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판매자가 전혀 고지하지 않은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면, 판매자는 수리비를 배상하거나 전액 환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수령 후 10일 이내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구입가의 50%를 환불하도록 하는 합의안도 담겼다. 이러한 합의안 등은 법적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이 분쟁 해결의 세부 기준을 직접 제시했다는 것으로 중고 물품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것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이른바 ‘빌런’ 판매자를 제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또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용자들이 리콜 조치 등이 내려진 위해제품을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 이를 즉시 알려주기로 했다. 영유아 끼임 사고로 인해 미국에서 안전주의보가 발령된 유모차를 모르고 판매한다면, 해당 상품 판매자에게 즉시 이를 알려 해당 제품을 거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외 리콜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24’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물건에 하자가 있는 줄 알면서도 판매하는 소위 ‘빌런’ 판매자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에요.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5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20회 완성 ITQ자격증반 이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20회 완성 ITQ자격 증반 교육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로 ITQ 자격증 시험응시가 필수이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하단 홍보지 또는 QR코드 접속 후 구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문의 하면 된다.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힐링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화) 오후 7시, 이천시가족센터 3층 가온실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홍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해 향수를 만들며, 향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치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2일,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하여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강의 구성으로 실제 발생한 범죄 사례에 대한 소개, 유형별 대처법 및 생활 속 범죄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과정에서 호신술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 성남시 제14회 지구촌어울림 축제 성료

5월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청 특설무대에선 27개국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펼쳐졌다.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했으며,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광장에는 축제·놀이·음식 체험 부스 40개가 설치됐다. 일본, 인도, 필 리핀 등의 축제를 소개하고 한국 전통 놀이인 길쌈 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 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국 고기만두, 일본 야키토리(닭고기꼬치), 베트남 분짜네임(비빔 쌀국수), 캄보디아 바이스롭(돼지고기 덮밥)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 체험 부스는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