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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열린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에서 삼성현초등학교 4학년 월 케일리 유나(Wall Kaley Yuna) 학생 가족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이 한국어와 부모님의 모국어로 시를 낭송하며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콘테스트의 대상은 삼성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월 케일리 유나 학생 가족이 수상했다. 월 케일리 유나 학생은 아버지와 함께 자작시 '사랑 가득한 뱀띠 가족'을 낭독했다.

심사위원회는 "다문화가 한국의 새로운 문화가 된 듯한 주제의 자작시도 훌륭하고 따뜻한 부녀의 모습이 감정적, 언어적으로 잘 전달됐다"라고 평가했다.

‘경상북도 다문화 가족 시낭송 콘테스트’ 금상에는 운곡초등학교 이세라·이종민 남매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부림초등학교 마혜주·하양여자중학교 마문주 가족, 수륜중학교 박현주 가족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조윤식, 수륜중학교 이봉호, 법전중앙초등학교 박경민 학생 가족의 출품작이 뽑혔다.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 심사위원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를 낭송하는 모습에서 '행복한 가족,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이 엿보여 보기 좋았다. 부모의 모국어를 자녀가 시어로 훌륭히 소화하는 모습에서 다양한 문화가 가족 안에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시를 접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통해 이번 콘테스트의 기회가 값진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다문화 가족 시 낭송 콘테스트’ 시상식은 경상북도 일원에서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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