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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주거환경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 진행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문화가정에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유아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초기 입국자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있어도 언어적 소통, 주거환경 문화의 차이 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열악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하는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2016년 9월 1일 이후 태어난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발적 신청자에 한하여, 2023년 11월에는 방충망마스터(대표 정치환)와 업무협약을 진행 후, 3가정에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 7가정에는 2020년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던 문일종합관리(대표 신희남)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12월부터는 영유기자녀가 있는 35가정에 탄소매트를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코로나19로 센터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이용을 하지못했던 초기입국자 및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사례관리사업에서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