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지난 2월 성남시 내에 있는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참가 신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3월 12일 양지2어린이집에 몽골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3월 19일 수자인 금광어린이집에서 베트남 문화 이해교육, 3월 21일 다솜어린이집에서 중국 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이해교육은 각 나라별 인사말과 위치, 인구, 의상 등 각 나라마다의 문화를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의상을 입어보고 놀이문화를 체험해보는 등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좋았다”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집에서도 더 다양한 국가의 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