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Suwon City Advertised Independence Day’s Meaning to Foreign Residents

수원시, 외국인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 알렸다

 

9797-.jpg

 

 Suwon city advertised Independence Day’s history and meaning to foreign residents via the history golden bell, which was the 3rdprogram of the local community activity with foreign residents: “SuOne Day”.

 

Suwon city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 ran the program ‘History Golden Bell: the First Step to Know Korean History’ from 2 pm to 4:30 pm on 14th. 30 foreign residents and public diplomats that consist of Suwon city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The program was run via the online platform Zoom. It showed videos related to Independence Day and told Korea and Suwon’s history to the foreign residents.

 

Then the participants had time to share their home country’s history. They learned Korean history by solving Suwon City Public Diplomat’s questions in the golden bell method.

 

Suwon city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 provided a small handbook introducing Korea’s significant history in English before the program. The center also sent handouts that introduce representative independence activists such as Gwan-Soon Yu and Jung-Geun Ahn to advertise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The official from Suwon city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 said: “We prepared untact program that foreign residents can safely enjoy the independence day holiday” and “it was a great opportunity for foreign residents to understand the history of Korean independency’s history and be more interested in Korea.

 

SuOne Day, which supports the local community activity of foreign residents, will be held 8 times this year.

 

 

 

 

 

(한국어 번역)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 수원(One)데이세 번째 시간으로 역사골든벨을 열어 외국인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와 의미를 알렸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외국인 주민 30명과 수원시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공외교단이 참여하는 역사 골든벨: 한국 역사를 알아가는 첫걸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광복절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 우리나라와 수원의 역사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각자 모국의 역사를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내는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가며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이날 프로그램에 앞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영어로 소개하는 소책자를 제공했다. 특히 유관순, 안중근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는 자료도 함께 보내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대해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주민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광복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수원데이는 올해 총 8회 진행된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2년 연속 추진

양평군은 다문화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씩 연 1회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여 총 301명의 다문화자녀들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7~18세 다문화가정의 한국 국적 자녀로, 재학생 뿐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돕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사업을 매개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접근과 혜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교육적 참여를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서 잇달아 수상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리크루팅 데이’ 2차 모집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