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조성을 위해 '예감(예방하자 감염병)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서구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감 서포터즈 3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법정 감염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최신 SNS 동향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예감 서포터즈'는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게시 등 감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는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 구청장 표장을 수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해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예감 서포터즈와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해지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가족친화문화 활성화를 위한 ‘가족사랑의날- 딸기 따고 용기내 봄’을 2월 24일 화성시 거주 5~7세 다자녀 20가족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ESG 가족사랑의날은 2월 20일 참가자 가족이 직접 준비한 다회용기에 딸기농장에서 수확한 딸기를 가득 채워 담아가는 가족문화체험 활동이다. 이 날은 생태교육과 가족들과 직접 준비한 용기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제철과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또 관내 영농가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딸기모종심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매김되었다. '용기'를 내는 이유 있는 딸기 체험은 참여한 가족에게 즐거움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시 민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4년 2월 가족사랑의 날 참가한 대상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추억”, “가족 나들이가 많아질 시기, 작지만 실천의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한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과 기대감을 보였다. 앞서 화성시가족센터는 지난 1월부터 ESG를 연계 하여 지속가능하고 실천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남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서 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세트의 ‘정(情)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정(情) 보따리’ 사업은 경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2회째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 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a taong ito, ang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ay magbibigay ng suporta sa pangangalaga ng bata upang ang pamilyang may solong magulang ay mapalaki ang kanilang mga anak sa isang mas matatag na kapaligiran. Napagpasyahan na palawakin ang suporta para sa pamilyang may solong magulang, kabilang ang pagtaas ng mga target na hindi suportado at pagtaas ng halaga ng suporta. Ayon sa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simula ngayong buwan, lalawak na ang pag-bibigay ng sertipiko para sa pamilyang may solong magulang at ang saklaw ng suporta sa bata. Una sa lahat, ang pamantayan ng kita
กระทรวงความเสมอภาคทางเพศ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 ตัดสินใจขยายการสนับสนุนครอบครัวผู้ปกครองเดี่ยวในปีนี้ เช่น การเพิ่มเป้าหมายในการสนับสนุน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เลี้ยงดูเด็ก และ เพิ่มราคาหน่วยสนับสนุน เพื่อให้ครอบครัวผู้ปกครองเดี่ยวสามารถเลี้ยงดูลูกในสภาพแวดล้อมที่มั่นคงมากขึ้น ตามข้อมูล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ความเสมอภาคทางเพศ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 ตั้งแต่เดือนนี้ เป้าหมายของการออกใบรับรองครอบครัวผู้ปกครองเดี่ยว และ การสนับสนุน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เลี้ยงดูเด็กจะขยายออกไป ประการแรก มาตรฐานรายได้สำหรับการออกใบรับรองครอบครัวผู้ปกครองเดี่ยว และ การสนับสนุน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เลี้ยงดูเด็ก ลดลงต่ำกว่า 63% จาก 60% ของรายได้ระดับกลางมาตรฐาน รายได้มัธยฐาน 63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has decided to expand support for single-parent families this year to enable them to raise their children in a more stable environment. The ministry plans to increase the target beneficiaries and raise the support amount for child-rearing allowances. According to the ministry, starting this month, the issuance of single-parent family certificates and the expansion of child-rearing allowance beneficiaries will take effect. Firstly, the income criteria for issuing single-parent family certificates and child-rearing allowances will be relaxed from 60% of
女性家族部は今年、片親家族がより安定した環境で子供を養育できるように、児童養育費支援対象を増やし、支援単価も引き上げるなど、片親家族支援を拡大することにした。 女性家族部によると、今月から片親家族証明書発給および児童養育費支援対象が拡大される。 まず、片親家族証明書発給および児童養育費支援のための所得基準は基準中位所得60%以下から63%以下に緩和される。 中位所得の63%は2人世帯基準232万ウォン、3人世帯基準297万ウォンだ。 これまで18歳未満の子供にだけ支援してきた児童養育費は、子供が高校に在学中の場合、高校3年生に通う年の12月まで支援が可能になる。 片親家族の児童養育費支援単価も引き上げられる。 2019年以後、月20万ウォンに凍結された低所得片親家族の児童養育費支援金額は今年から月21万ウォンに1万ウォン引き上げられる。 24歳以下の青少年片親(中位65%以下)対象の養育費支援金額は、子供が0~1歳の乳児の場合、現在の月35万ウォンから40万ウォンに引き上げられる予定だ。低所得無住宅片親家族が子供を安全に養育し自立を準備できるよう住居安定支援も強化される。 これを受け、全国122ヵ所の片親家族福祉施設入所期間が延長され、退所後も地域社会の自立基盤を築くことができるよう、韓国土地住宅公社(LH)など共同生活家庭型買入賃貸住宅の普及が拡大される。 出産支援施設の入所期間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천지회 회원들이 1800만 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회 임재규 대표는 “천지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11월 1일 센터 소속 아우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후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으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의 구성원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접 만든 반찬(열무김치, 닭조림, 멸치 견과류 볶음)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한부모·저소득·조손가정·다문화가족 등) 30가정에 배부되었으며, 식료품 구매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10월 26일(금)에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 국적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튀르키예, 대만, 한국 등 총 9개국이다. 이번 문화 체험은 안동하회마을 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 탐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은 하회탈춤도 구경하고, 과거 옛길도 경험하고, 사과농장 체험도 진행하며 새로운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다고 전하였고, 특히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문화체험을 통화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현경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 이번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 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해남군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된다. 해남군 관내에는 2개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개소한 1호 나눔터는 해남읍 해리 코아루아파트 103동 1층에 위치하며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한다. 2호 나눔터는 올 4월 개관한 해남읍 구교리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맞벌이 자녀 돌봄과 함께 품앗이 활동으로 학교 등하교시 품앗이 케어, 가족과 함께 콩나물 키우기 등을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초록지구 만들기, 요리교실, 어린이날 축하행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방문 신청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임신~아동기(만 12세 이하)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 한 부모교육, 만 3세~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로 수준별 지도를 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평가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적인 언어평가를 통해 자녀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동의 수준을 고려하여 1:1 개별 맞춤 수업(주 2회, 회당 40분)으로 진행된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한국적응을 돕기 위해 정보 제공 및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결혼이민자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외 다양한 언어의 통번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행복한 우리 3代 가족사진 촬영지원 가평군가족센터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이루어진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가평군 자라섬에서 야외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촬영비는 액자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하거나 가평군가족센터 전화(070- 7510-5533)로 하면 된다. ■ 개인 및 가족상담 가평군민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평군가족센터는 가족심리 및 정서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부부상담, 가족상담, 놀이 치료 등을 지원하며 가평군가족센터 본소와 설악분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 전화(070- 7510-5874)로 하면 된다. ■ 육아자조모임 '함께키움' 가평군가족센터 설악분소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노는 육아자조모임 '함께키움' 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개인/부부/가족상담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에 살고 있는 개인,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부부 간 대화가 필요할 때,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문가에게 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며 요일별 이용시간이 다르니 광명시 가족센터에 전화하여 문의 후 이용 하는 것이 좋다. 상담은 총 10회기 진행되며 비용은 30,000원이다. 심리검사를 진행할 경우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지면 하단의 홍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6265-1366)으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광명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교육은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