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남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서 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세트의 ‘정(情)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정(情) 보따리’ 사업은 경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2회째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 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