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1월 3일 3층 강당에서 네팔 공동체의 자국 문화교류 행사인 띠하르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네팔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 했다.
띠하르 행사는 오전 11시에 개회식으로 시작했으며, 네팔 전통 춤과 노래, 바이티카 공연, 전통 음식 나눔, 그리고 공동체 단체 춤 등이 풍성하게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네팔의 명절과 문화, 음식을 소개받으며 띠하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모든 네팔 공동체 구성원들이 행사 주체로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고, 띠하르 축제를 통해 네팔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