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외국인 주민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외국인주민 동영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9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첫 교육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교육은 프로젝트 소개와 참가자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영상 제작의 기본 요소와 콘텐츠 주제 탐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10명의 외국인 주민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참여 했으며, 이들은 처음 만난 자리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한 참가자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크리에이터 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주민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