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외국인 유학생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BEST 10

 

Q1. 휴학 중에 본국에 다녀와도 되나요?

휴학 졸업 등 학업에 변동사항‘이 생긴 경우, 소속 대학교에서 관할 출입국관서에 통보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때, 통보를 받은 출입국 관서에서는 해당 학생이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출국 안내를 하게 되는데, 이미 출국을 한 상태라면 체류 기간 잔여 여부와 관계없이 유학비자를 말소하게 되므로, 대한민국에 다시 입국하고자 할 때에는 새로운 비자를 받고 들어와야 합니다.

 

Q2. 2월에 졸업은 했는데 체류기간은 3월말까지이니, 잠깐 해외에 나갔다가 체류 기간 만료일 이전에 돌아와도 되나요?

소속 대학교의 통보를 통해 졸업사실을 알게 된 출 입국관서에서는 해당 학생의 체류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이미 출국을 한 학생 이라면 체류기간 잔여 여부와 관계없이 유학 비자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하여 해당 비자를 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교 졸업 후 국내에서 상위과정에 진학 할 예정이거나,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라면 출국 전 체류기간연장 혹은 체류자격변경 허가를 받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Q3. 민원 신청 후 출국을 하게 되었어요. 해외에 있는 동안 심사를 해주거나, 다시 입국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처리를 해줄 수 있나요?

민원심사 중 신청인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민원은 심사가 중단되거나 심사관에 판단에 따라 종결처리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신청인의 재입국 여부 등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해당 민원을 장기간 미결상태로 들 수 없고, 심사 중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측시 보완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출국 일정을 사전에 고려하여 민원신청을 해주시기 바라며, 부득이한 사정의 경우, 출국 후 재입국하여 해당 민원을 다시 접수 해주시기바랍니다.

 

Q4. 졸업을 하면 본국에 잠시 가 있을 예정이라 비자가 끝나게 되는데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졸업 후 국내에서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경우라면 출국하기 전 미리 ‘체류 자격변경‘ 허가를 받고 출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출국 후 구직(D-10)비자를 새로 발급받아 돌아올 수 있으며, 국내대학 졸업 후 최초로 구직(D-10)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졸업일로부터 1년 이내라면 '점수제 미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Q5. 대학교 학사 과정으로 체류기간 상한인 6년까지 이미 체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논문 심사과정이 남았어요.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할까요?

유학생은 학위과정 별로 체류기간 상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상한을 넘어 추가로 체류기간연장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총 체류기간 산정 시 2학기(1년) 이상 연속하여 휴학하여 3년 이내 복학한 경우는 총 기간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체류기간 상한표를 참고하여 유학 일정을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Q6. 지금 다니는 학교를 다른 학교로 바꾸고싶어요. 이미 다른 학교에 합격도 했는데, 학교변경 신청을 하면 되나요?

국내에서 다른 학교로 변경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출국 후 비자를 다시 발급 받고 들어와야 합니다. 다만, 국내 유학 중 부득이하게 학교를 변경해야 할 사유가 인정 되는 경우 학교변경 신청이 가능한데 이때, 기존 학교의 수학기간과 변경된 학교의 수학 예정 기간이 학위과정별 체류기간 상한을 초과 해서는 안되며 기존 학교에서 자퇴나 제적되어 원칙적으로 출국 대상인 경우에도 학교변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7. 현재는 어학연수생이지만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공백비자를 신청하고 싶은데, 신청요건이 궁금합니다.

체류기간 만료일부터 학기 시작일까지의 공백이 3개월 이내인 경우, 일명 ‘공백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Q8. 외국인등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친구 집으로 이사하면서 집 주소가 바뀌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소가 변경된 경우, 변경일로부터 15일 이내 체류지변경신고를 해야합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계약을 한 경우가 아니고 숙소를 제공 받은 경우라면 △임대차계약서 △거주숙소 계공확인서 △숙소제공자(친구)의 신분증 사본을 체류지변경신고‘ 시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아직 외국인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관할 출입국관서 방문민원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하므로 방문 시 담당 심사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 민원 접수증'을 함께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Q9. 학교는 서울 관할이고, 집은 인천입니다. 체류기간을 연장하고 싶은데, 어느 출입국 관서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유학생의 집과 학교의 관할이 다른 경우, 학교의 ‘인중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관할 사무소가 정해집니댜 예를 들어, 소속 학교가 ‘인증대학교‘라면 집과 학교 어느 관할이든 민원신청이 가능하고, ‘일반대학교‘ 이하라면 체류자격변경은 대학 소재지 관할 관서에서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 관할 정리 표를 참고 하여 관서 방문에 착오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Q10.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요. 사장님이 바로 출근하길 원하는데.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원래 유학생은 취업활동이 가능한 체류자격이 아니므로 국내에서의 취업활동은 불가하지만, 사전에 소속 대학의 확인 및 관할 출입국관서의 허가를 받은 경우, 통상적으로 대학생이 행하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시간제 취업활동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희망할 경우, 꼭 사전에 관할 출입국관서에 '시간제취업허가'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은 후 일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5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20회 완성 ITQ자격증반 이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20회 완성 ITQ자격 증반 교육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로 ITQ 자격증 시험응시가 필수이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하단 홍보지 또는 QR코드 접속 후 구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문의 하면 된다.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힐링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화) 오후 7시, 이천시가족센터 3층 가온실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홍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해 향수를 만들며, 향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치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2일,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하여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강의 구성으로 실제 발생한 범죄 사례에 대한 소개, 유형별 대처법 및 생활 속 범죄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과정에서 호신술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 성남시 제14회 지구촌어울림 축제 성료

5월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청 특설무대에선 27개국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펼쳐졌다.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했으며,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광장에는 축제·놀이·음식 체험 부스 40개가 설치됐다. 일본, 인도, 필 리핀 등의 축제를 소개하고 한국 전통 놀이인 길쌈 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 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국 고기만두, 일본 야키토리(닭고기꼬치), 베트남 분짜네임(비빔 쌀국수), 캄보디아 바이스롭(돼지고기 덮밥)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 체험 부스는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