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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is Family Month Nationwide: Celebrate with Programs at Family Centers

5월은 전국이 가족놀이터! 가족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요!

To mark Family Month in Ma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will host over 500 family participation programs at 244 family centers across South Korea.

 

Family centers will offer a variety of cultural and recreational events, including the "Family Love Sports Day" (Ulju-gun Family Center), "Family Culture Festival" (Jeju City Family Center), and "Grandparent-Child Play Camp" (Daegu Nam-gu Family Center). There will also be bonding programs such as the "Father-Child Overnight Camp" (Suncheon City Family Center) and "The Happier Couple, the Happier Home" (Gwangju Nam-gu Family Center).

 

Tailored programs will be provided for diverse family structures, including multicultural families, single-person households, and single-parent families. Examples include "Global Village Family Playground" (Gunsan City Family Center), "Gumi’s Forecast: Sunny Tomorrow" (Gumi City Family Center), and "Single-Parent Growth Diary" (Ulsan Jung-gu Family Center).

 

For families unable to visit in person, mobile outreach programs such as the "Visiting Family Center" (Daegu Jung-gu Family Center) are available across different regions.

 

In collaboration with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dditional family-friendly exhibitions, performances, and experience programs will be offered at royal palaces, museums, and recreational forests nationwide.

 

The Ministry is also launching nationwide public participation campaigns for Family Month. On its official website, it is hosting a "Slogan Initial Quiz" event (April 23–May 2), and the Korea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 is running a "Four-Frame Family Photo Challenge" via social media (April 18–28).

 

Participants of the slogan quiz must guess the full slogan based on its initials, with 100 winners selected via raffle to receive prizes. For the photo challenge, families submit four photos with relevant hashtags through the center’s social media channels. Selected photos will be featured during the Family Month commemoration ceremony.

 

On May 8, a national Family Month ceremony will be held at the Seoul Regional Public Procurement Service under the theme “Family: Creating Happiness Together,” including awards for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family policy.

 

Hwang Yoon-jung, Director General of Youth and Family Policy at the Ministry, stated, “We hope many families will join in the various experiential programs hosted by family centers across the country to appreciate the value of family and create lasting memories during this meaningful Family Month. The Ministry will continue working to provide family-friendly services that enhance daily life and promote harmony and happiness for all families.”

 

 

 

 

(한국어 번역)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50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각 가족센터는 ‘가족사랑 운동회’(울주군가족센터), ‘가족문화축제’(제주시가족센터), ‘할마빠랑 놀이캠프’(대구남구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아버지자녀 1박2일 캠프’(순천시가족센터), ‘더(The)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광주남구가족센터) 등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지구촌 가족놀이터’(군산시가족센터), ‘구미는 내일(1)도 맑음’(구미시가족센터), ‘한부모 성장일기’(울산중구가족센터)와 같은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은 ‘찾아가는 가족센터’(대구중구가족센터) 등 각 지역 가족센터의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산림청,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고궁, 전국 박물관과 휴양림 등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및 공연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사랑 국민 참여 행사(캠페인)를 시행한다.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는 ‘표어(슬로건) 초성 퀴즈’ 참여 행사(4.23~5.2)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행복한 우리가족 네 컷 사진 만들기’(4.18~4.28)가 진행된다.

 

표어(슬로건) 초성 퀴즈’는 표어 문구의 초성을 보고 표어 전체를 완성하여 제출하는 행사(이벤트)로 정답을 맞힌 참여자 1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행복한 우리가족 네 컷 사진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찍은 네 장의 가족사진을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다양한 가족들의 사진은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5월 8일에는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와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전국 가족센터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족 체험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가족이 서로 화합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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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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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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