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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 2025년 편집위원회 4차 회의,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 및 시민기자 확대 건 논의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4월 28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 및 시민 기자 확대 건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 △시민기자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은 채용정보나 각 기관의 소식 등 기간 내 정보가 활용되는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기간 내 사업 신청 등을 해야하는 경우 등 빠르게 독자께 정보 알림이 필요한 경우에 지면 신문 전달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앱을 통한 푸시(PUSH) 알림을 제공하고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 대한 내용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 담당자는 "지난 달 논의 사항 중 빠르게 정보 전달이 필요한 점이 나왔었는데, 실시간 알림을 보내 독자들이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 신청까지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다문화뉴스가 개발한 뉴스 제공 앱 내에서 관심 정보를 즐겨찾기한 독자들이 알림을 허용한 경우에 한하여 실시간 관심 글이 등록된 경우 알림을 통해 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 외주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민기자 확대 건은 기존 7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러시아어)로 서비스 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종이신문과 온라인 신문이 최근 3개월 동안 4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발행되고 있는 점에서 시민기자를 확대하고 내용을 검수하여 최소 5개 언어로 발행하자는 내용으로 논의됐다.

 

궁위에 시민기자는 "현재 시민기자 개인 사정과 종이신문에 다양한 언어를 모두 싣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일부 언어를 줄여 발행하고 있으나, 다양한 국적의 독자들을 고려했을 때 많이 사용되는 언어를 사용하여 기사를 발행하면 독자들이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국다문화뉴스는 시민기자를 확대하여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하고 언어를 최소 5개 이상 사용하여 신문을 발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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