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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won to Host the 12th Suwon to Host the 12th “Walk Together Festival” “Walk Together Festival”

수원시, 제12회 한마음 걷기 축제 개최 — 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걷는 화합의 길

 

The city of Suwon will host the 12th Walk Together Festival on Saturday, October 25, 2025, from 9:00 a.m. to 1:00 p.m. at Hwaseong Haenggung Square.

 

The event invites Korean nationals and immigrants to walk side by side, fostering communication, harmony, and mutual understanding within the community.

 

Participants will stroll along the scenic Suwon Hwaseong Fortress trail, experiencing a vibrant mix of cultural performances, interactive programs, and prize events designed for all ages.

 

This year’s festival goes beyond a simple walking event — it’s designed as a community-based celebration of cultural diversity and unity. Highlights include the Opening Ceremony and Performances, Walk Together around Suwon Fortress, Government Service Booths offering counseling and health checkups, and hands-on family activities that encourage participation from everyone.

 

Participants will also receive 4 hours of Social Integration Program credit, and all attendees can look forward to free gifts and prize giveaways, including items such as Samsung TVs, wireless vacuum cleaners, and mixers.

 

Further details and the full event schedule are available on the official Suwon City website and event poster.

 

 

 

 

(한국어 번역)

수원시는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화성 행궁 광장에서 ‘제12회 수원 한마음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걷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 풍성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문화 교류와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담은 시민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및 축하 공연 △한마음 걷기(수원화성 성곽길 코스) △정부합동 고충상담 및 건강상담 부스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4시간 인정이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 TV, 무선청소기, 믹서기 등 실속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행사 포스터 및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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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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