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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Again ! 다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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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7일 오후 5시 안산시 상록구청 1층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Again 다시 한 번 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지휘자 박은혜) 은 2010년 창단되어 내ㆍ외국인주민가정 유소년들이 만들어내는 화합의 하모니로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다. 공연은 Sing Again, The world Again, Smile Again, Korea Again, DanceAgain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Sing Again은 이현철의 '다시 일어나요', 장혜선의 '꿈꾸지 않으면'에서 solo 서송연, 송유림, 류형선의 '힘내라 맑은 물'에서 solo 최이레로 구성되었다. 

 

The world Again은 터키민요 'Gelmis Bahar'에서 특별출연 Cevzet TAM, G.F Handel의 'Ombra mai fu'에서 손민우, 이종규, G.B Pergolesi의 'Se tu m'ami, Se tu sospiri'에서 최이레, W.A. Mozart 의 'Come scoglio'에 특별출현 Soprano 김도연으로

구성됐다. 

 

Smile Again은 지구촌합창단의 교육반 학생들이 준비한 이은정의 '하하호호 호호하하', 임수연 '다섯 글자 예쁜말', '모두가 꽃이야'로 구성했다. 

 

Korea Again은 김동진 '신아리랑'에서 이준현, 서송연, 윤학준의 '마중'에서 특별출연 Tenor 이아람으로 구성했으며 Dance Again에서는 이주강의 '젓가락 행진곡', Milton Ager의 '오, 기쁜날'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아래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방송을 함께 준비하여 현장 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다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공연에 참석한 관객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터키민요, 우리나라의 노래를 다같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게 예쁘고 아름다운 공연을 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저녁을 만들어준 지구촌합창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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