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 해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2년을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김포시민의 알찬 연말을 위해 김포아트홀은 양질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금) 오후 14시, 18시 ‘살롱드라마 – 박해미의 라비앙로즈’가 김포아트홀에 찾아온다.
경기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형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확산을 위한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 캐롤’ 등 명곡들이 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의 노래와 연기로 울려퍼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가 크리스마스 당일 25일(토) 오후 16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에서는 허영훈(테너), 김혜지(바이올린), 이윤석(하모니카),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하얀 겨울과 어울리는 명곡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여기에 금난새 지휘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진행될 것이다.
김포아트홀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장에 방문하시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백신패스(백신접종완료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를 적용한다.
또한 정부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