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9월 26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신문 개편 방향과 보조금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성혁 대표를 비롯해 편집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고품질 콘텐츠 제작’과 ‘신문 구조 개편’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회의에서는 먼저 현행 지면 구성의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의 상관성을 논의했다. 일부 지자체 단위로 구분된 지역별 지면이 실제 구독자에게는 불필요한 정보로 인식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위원들은 “지면 수를 단순한 성과 기준으로 삼는 관행은 오히려 콘텐츠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지면의 양이 아니라 전달력과 분석력, 공공성을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등에서 제작하는 뉴스레터·홍보성 콘텐츠가 그대로 신문 지면을 채우는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이러한 발행 구조는 구독자에게 실질적 정보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며, 오히려 지면이 ‘보조금 소모용’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언론의 독립성 문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8월 29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자 시리즈 기사 및 독자 참여 확대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5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비자 시리즈 기사 △독자 참여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비자 시리즈 기사에 대해서는 기존에 진행하는 비자 시리즈 기사에 유학생과 취업, 브로커 관련 내용을 심층 취재하여 제도적 구조와 실제 사례, 정책적 시사점을 포함하는 기획 기사를 제작하는 것을 논의했다. 궁위에 시민기자는 "한국 취업을 위해 유학생 신분으로 브로커를 통해 입국 한 뒤 불법으로 취업을 하는 사례도 있다"며 "이러한 제도적 헛점을 탐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전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독자 참여 확대의 경우 2026년 한국다문화뉴스 개편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이에 의견을 내고 본 지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것에서 논의되었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 당사자들, 이용자들이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란을 적극 활용하고, 언론 사회 비판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보와 사실 확인, 이중 체크와 양뱡 의견 청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7월 25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면 개편 및 발행 방향 전환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지면 개편 △발행 방향 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지면 개편의 경우 한국다문화뉴스가 기존 경기도다문화신문구독지원사업에 지원 조건에 따라 편집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강성혁 대표 기자는 "그간 논의된 사항과 독자 욕구 조사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지면 편집 방향은 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독자 중심의 지면으로 개편하고 또 편집권을 침해 받지 않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2026년 신문 발행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다문화 관련 다양한 기관이 출범하고 또 사업들이 진행 중인데 현재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종이신문이 언론으로써 가치가 있으냐고 스스로 평가해보자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이유는 사업 보조를 위한 편집권 제약과 더불어 기관 홍보, 보도 위주의 편집이 문제고 언론 자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부 보조 사업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6월 27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획취재 및 이중언어 교육 섹션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6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캐나다 기획취재 △이중언어 교육 섹션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캐나다 기획취재의 경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기획취재 기사에 대해 다루며, △기획취재 주제에 맞는 내용을 좀 더 독자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 △저널리즘적인 가치가 있는 기사내용 구성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과 캐나다 현장 사례를 비교 등의 내용으로 논의하였다. 강성혁 대표 기자는 "인터뷰 및 관련 취재 내용이 많고, 자문 등 여러 자료가 있어 좋은 취재자료를 수집했는데 최대한 활용하여 기사를 발행하면 좋겠다"며 "기사 내용이 길어질 경우 2부로 나누어 발행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힘쓰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중언어 교육 섹션의 경우 다문화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 전 혹은 저학년 시기에 한국어 습득이 비교적 늦어 학습 부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논의를 시작했다. 가족센터 이중언어 학습담당자는 "학습 부진이 학습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5월 23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6월 기사 내용 및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6월 기사 주제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6월 기사 주제의 경우 2025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 특집 보도의 건에 대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강성혁 대표 기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출신 군 장병과 참전 유공자, 다문화 2세대 가족을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기획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인지방병무청의 다문화가족 초청 병역제도 설명회 등을 다루며 다문화 장병 등과 관련한 특집 기사 제작 보도를 기획하기로 결정하였다. 여름 호 교육 섹션 확대 안건의 경우 현재 한국다문화뉴스가 경기도다문화신문구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정 부분 보조금을 지원받아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만큼, 그 조건과 규격을 지켜야함에 있어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논의로 시작했다. 특히, 강성혁 대표 기자를 포함한 편집위원들은 현재 한국다문화뉴스 종이신문의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4월 28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 및 시민 기자 확대 건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4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 △시민기자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실시간 뉴스 알림 기능은 채용정보나 각 기관의 소식 등 기간 내 정보가 활용되는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기간 내 사업 신청 등을 해야하는 경우 등 빠르게 독자께 정보 알림이 필요한 경우에 지면 신문 전달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앱을 통한 푸시(PUSH) 알림을 제공하고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 대한 내용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 담당자는 "지난 달 논의 사항 중 빠르게 정보 전달이 필요한 점이 나왔었는데, 실시간 알림을 보내 독자들이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 신청까지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다문화뉴스가 개발한 뉴스 제공 앱 내에서 관심 정보를 즐겨찾기한 독자들이 알림을 허용한 경우에 한하여 실시간 관심 글이 등록된 경우 알림을 통해 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 외주를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3월 25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시간 뉴스 제공 및 네트워크 어플 내 뉴스 송부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6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실시간 뉴스 제공 방법 △네트워크 어플 내 뉴스 송부 서비스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실시간 뉴스 제공 방법은 현재 한국다문화뉴스 지면 신문의 경우 주간신문으로 2주에 한 번 발행되고 있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이 제한된다는 점에 대한 내용이다. 가족센터 홍보담당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외국인 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모집 기간이 비교적 짧은 프로그램이 있을 수도 있다"며 "2주 마다 발행되어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지면신문은 실시간 정보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실시간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신청 등은 한국다문화뉴스 온라인 기사로 매일 발행하고 있으나, △구독자들이 뉴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읽어야 한다는 점 △구독자의 뉴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심 뉴스 알림 기능을 추가하자는 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네트워크 어플 내 뉴스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2월 17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면 간격 변경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8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다문화신문 지면 간격 조정 △편집위원 모집 △온라인 PDF 서비스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다문화신문 지면 간격 조정의 경우 유관 기관의 홍보지 등에서 글자가 많고 자간 등의 변경이 필요할 때 이를 가독성을 고려하여 편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유관 기관 홍보담당자는 "시청이나 다른 기관에서 홍보협조 요청으로 전달받는 정보지들이 있는데, 간혹 글자 수가 많거나 잘 안보이는 포스터가 있다"며 "이들은 신문 특성상 어둡게 출력되기도 하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집할 때 이런 점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위원 모집에 대한 안건은 다문화 전문지로 신문을 출판하는 만큼 더 많은 다문화 독자와 기자단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궁위에 시민기자는 "입국 시기별, 언어권, 국적별 원하는 정보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독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 다양한 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가 이를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은 2025년 1월 20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편집 방향 설정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7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 변경 △온라인 홈페이지 편의성 개편 △커뮤니티 구축으로 독자께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의 디자인 및 기능을 편경해 편의성을 개편하는 것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은 지면 수를 타이블로이드판형으로 유지하되 면수를 28면으로 조정하고, 교육 섹션에서 신문활용교육을 추가했다. 강성혁 대표는 "현재 지역별로 섹션이 나누어져 있는데,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닌 경우 다른 지역의 정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며 "점차 섹션을 지역별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대분류화하여 모든 독자께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전문 업체에게 위탁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기존 섹션을 통폐합하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독자들이 손 쉽게 원하는 기사를 검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변경한다. 특히, 지역을 시ㆍ군 단위로 나누
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6회 문화로다잇다 퀴즈 정답은 '현충'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퀴즈 정답을 맞추신 모든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2분께 문화상품권(온라인)을 발송드릴 예정입니다. 문화상품권 발송 관련 당첨자께는 참여 시 기재한 연락처를 통해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성 명 연락처 농*냐 010-****-3154 김*련 010-****-6933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성명 및 연락처를 전체 공개하지 않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제6회 '문화로다잇다' 퀴즈 안내 참여대상 및 일정 - 기간 : 2023. 06. 16 ~ 2023. 06. 30 - 정답자 발표 : 2023.06.30 *한국다문화뉴스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연락 - 성남시, 광명시, 화성시, 이천시, 가평군 다문화ㆍ외국인 및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가족 참가경품 -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0,000원) 증정 (총 2명) - 상품으로 지급되는 문화상품권 모바일을 통해 지급되니 상품을 수령할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답안제출방법 - 이메일 (sdjebo2@naver.com)을 통한 제출 - 제출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 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 행사 ▲로컬핫플카페 시음회 ▲커피 관련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열리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
지난 19일 서울중앙법원 민사항소 3-2부 재판부가 2020년 12월 20일 한파 속 기숙사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에서 사망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의 유족에게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소홀히 했기에 배상 책임이 있다며 정부가 원고들에게 각 1,000만 원씩 2,000 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한 것에 대해 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상고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노동부의 상고 결정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 정)은 李 대통령이 故 속헹 씨 사망 당시 “경기도지사로서 이주노동자들의 권익에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성의 뜻을 표명하고,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지속해서 이주노동자들의 권익에 대해 차별이 없어야 함을 강조해 온 것을 거론하며 “이주노동자의 차별 없는 권익 보장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노동부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노동부의 상고 결정을 비판했다. 이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해당 사건의 2심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된 이 후인 지난 9월 28일 이주노동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모든 노동자는 보호 받아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