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무인 안심택배함’과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관련 정보를 중국어와 베트남어, 우즈벡키스탄어로 번역해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무인 안심택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번역해 한글 혼용 3종 홍보물 1500부를 제작했다. 남동구는 제작된 홍보물을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 구립도서관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 상황시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된 지정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안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모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가족과 함께하는 「싱긍벙글 행복 육아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양육자의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영유아기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총 2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과 원예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기관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연계한 A기관 원장은 “유치원을 등원하는 부모님들 거주지가 가족센터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는데 학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코로나19 상황에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다운계약서'라는 단어는 부동산 거래에 관심 있다면 몇 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운계약서는 부동산 양도에 있어 주로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탈세를 위해서 매도인과 매수인이 서로 합의하여 실제 거래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운계약서는 탈세를 위해 작성하는 엄연한 불법으로 적발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1세대 1주택자 등에게 적용되는 비과세나 감면 규정적용이 배제되며 가산세 또한 부과됩니다. 또 무신고 가산세와 함께 납부지연 가산세도 부과됩니다. 이러한 불이익에 더불어 취득가액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처분도 받게되니 탈세 편법을 하려다 더 많은 과태료와 세금을 물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 주택을 팔아 무주택자가된 후 A라는 주택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다 적발되었다면, A주택의 매도자는 1세대 1주택 비과세와 8년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 요건을 충족해도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 되고 양도소득세도 추징됩니다. 무주택이던 매수자도 A주택을 다시 팔 때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되고 양도소득세를 추징받게 됩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업무나 학업에 열심히 매진하다보면 어느새 필요한 자료는 늘어나고 정리가 필요하다. 컴퓨터등 기기를 사용한다면 폴더를 만들어 비슷한 성격의 자료들을 모아서 사용하는데, 이러한 폴더도 역시 많아지면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다. 폴더분류는 업무 단위별로 폴더를 구분하고 각 폴더 안에 상세 업무별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또 숫자 넘버링을 통해 계층과 수준을 순차적으로 분류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문서가 있다면 기간별로 정리하면 좋다. 폴더 이름은 키워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한다. 직관적으로 떠오르면서 구분이 될 수 있도록 짓는 것이 포인트이다. 날짜를 맨 앞에 작성하고 업무구분, 제목 순으로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매년 다른 업무를 해야한다면 연도별로 구분하고, 업무 대분류에 따라 폴더를 나눈뒤 대분류 업무 성격에 따라 소분류로 구분하면 깔끔한 폴더 정리를 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승분)은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를 대상 으로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 8명으로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전화로(070-7510-5874) 접수하고 있다. 모임 장소는 설악면 가족센터 분소 4층 조리실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활동은 10월 24일 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회기에 거쳐 진행된다. 모임 활동으로는 다양한 반찬거리 등 음식을 만들며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갖는다.
If you find a risk factor in your life, try reporting it using the Safety e-Report app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If you take pictures and videos with the Safety e-Report app and report them, you can know the processing status of the one you reported. The subjects of the report are all areas such as living, transportation, facilities, school, and children's safety, which will be dangerous in our lives, such as securing safety in school routes and school zones and illegal parking. If illegal parking interferes with traffic or poses a threat to children's traffic safe
When it is difficult to call the police by 112 verbally because you are with the perpetrator, such as domestic violence, dating violence, and child abuse, you can call the police by tapping the mobile phone number button without saying anything. It is simple to call the police without words. If the reporter does not speak after calling 112, the police officer asks, "If it is difficult to speak, please click the number button according to the guide." When you press the number button according to the instructions, the police officer sends the address "Visible 112" to the reporter's mobile phone,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을에서 초가을까지는 독감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시기다. 독감이란 일반 감기와 다른 질환인데 보통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나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도 다르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뜻한다. 보통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2일이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 환자들은 사망률이 높으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 형, C형으로 나뉜다. 이중 주로 발생하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A형 독감은 증상이 무척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A형 바이러스가 대부분 독감을 유발하는데 감염된지 1~4 일 정도 뒤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열은 39도까지 오르는 경우도 많으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쇠약감, 식욕부진등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B형 독감 증상도 A형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대체로 그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 외국인주민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시흥갯골축제에 참여해 다문화‧외국인주민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다문화‧외국인주민 정책 홍보부스에는 각국의 알록달록한 전통의상과 국기가 비치돼 축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세계 전통의상을 체험하고, 이국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흥시, 우선시 돼야 할 외국인주민정책은?”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가 열렸는데, 축제 참가 주민들은 자녀와 의견을 공유하며 설문조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정책’이 우선시 돼야 할 정책으로 꼽혔다. 이날 정책홍보 부스 운영에는 외국인주민과 소속인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위원들도 동참해 인식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 허홍천 시사우 위원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번 축제에 마련된 다국적 전통의상을 입고 추억을 남기는 모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전북도는 30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이지훈 전라북도가족센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함께 지켜요, 지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지구환경과 문화다양성에 대해 뜻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다문화가족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 제창,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지원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과 온라인 시청자들이 함께 하는 다문화와 지구마을로 삼·사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주요 내빈이 함께한 다문화 소통간담 코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시지가 오고 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어울림 예술제에서는 결혼이민자·자녀·유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시·군의 공연팀이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중국 전통춤과 방송댄스, 우크렐레 연주, 밴드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