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11월 26일 맞벌이가족 일ㆍ가정 양립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가족의 행복한 공예시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화성시 내 맞벌이가족 12가족이 모여 2023가족달력만들기, 가족슈링클스 및 석고방향제 화분만들기를 제공했다.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가족응집성 향상, 맞벌이 부부의 평등한 역할분담에 대한 인식개선과 부모-자녀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 했다. 참가자는 "가족사진 슈링클스를 만들어 키링으로 활용할 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 "가족들과 같이 활동해서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맞벌이가족대상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휴가제도, 육아휴직 제도, 근로 시간 유연화 관련 제도등 '일ㆍ가정 양립정책'의 긍정적 효과와 홑벌이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부부 공유시간이 적은 맞벌이 가구 부부를 위해 화성시 가족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가족 생활을 보장하고 일ㆍ가 정 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선도하고 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성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유아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독서체험 행사 ‘따뜻함이 쌓인다, 소북(book) 소북(book)’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따뜻한 겨울방학’을 주제로 독서체험활동, 유아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체험활동은 ▲업사이클링 양말목 트리 만들기, ▲클레이 가족 소통 메시지 보드 만들기, ▲ 크리스마스 트리야, 내 소원을 들어줘, ▲‘따뜻한 겨울’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으로 운영한다. 유아현장체험학습은 평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연말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11월 23일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센터장 인사말, 한국어 강사 인사말, 상장 수상, 한 국어 교육 참여 영상, 교육참여자 소감 발표, 센터사업 홍보, 화성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방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상장은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소감문우수상으로 수여했으며 교육참 여자 소감은 허팅팅, 서하율, 원라이성 이 발표했다. 담당자들은 "교육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길 바란다", "한국어 수업 시 간을 통해 알게된 정보들이 한국생활 적응에 많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화성가족센터는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고자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홍보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바라며, 얼마 남지 않는 2022년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 가득한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내년 한국어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은 병행해 진행 할 예정이며, 한국어 교육 정규과정, 심화반, 말하기반, 토픽반 등 개강을 계획 하고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법무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제의 확대 운영과정에서 일부 지적되고 있는 인권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강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절근로자가 입국 초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오해,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인한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결혼이민자 등 한국어 가능자를 언어소통 도우미로 배치한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적합한 “인권침해 피해 식별지표”를 마련하여 비자 발급, 취업, 출국 전 설문서 작성 등 3단계 진단을 통해 인권침해 여부의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에서 기본경비 이외에 이탈 방지 명목으로 시행 중인 해외 지자체의 “귀국보증금 예치제도”가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중개인 개입으로 인한 송출 비리 근절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공모 절차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유치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법무부가 시행 중인 “조기적응프로그램”을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여 입국 후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실시하고 있는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법무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법무부는 계절근로제의 확대 운영과정에서 일부 지적되고 있는 인권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계절근로자가 입국 초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오해,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인한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결혼이민자 등 한국어 가능자를 언어소통 도우미로 배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적합한 “인권침해 피해 식별지표”를 마련하여 비자 발급, 취업, 출국 전 설문서 작성 등 3단계 진단을 통해 인권침해 여부의 검증을 강화한다. 또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에서 기본경비 이외에 이탈 방지 명목으로 시행 중인 해외 지자체의 “귀국보증금 예치제도”가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중개인 개입으로 인한 송출 비리 근절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공모 절차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유치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한다. 법무부가 시행 중인 “조기적응프로그램*”을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여 입국 후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실시하고 있는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2~3시간)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초 입국하는 외국인(결혼이민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1월 15일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2022년 다문화 인식개선 축제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천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축제로고 및 슬로건을 이용한 ▲마스크 스티커 체험 ▲스크래치페이퍼 체험 ▲슬로건을 이용한 키링만들기체험 ▲다문화전통옷 체험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또 부천시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다문화 인식개선 축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행사 규모는 작았지만, 프로그램들이 알차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 앞으로도 부천시에 이런 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 홈커밍데이 “반갑다! 친구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08년 개원 이래 센터에서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의 1부 “나를 소개할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디딤돌이 되어준 센터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2부 대화의 장 “센터에 바란다”에서는 현장에서 부딪쳤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의 역할과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스가**씨는 “외국인이라면 할 수 없는 게 많다는 선입견을 품고 저에게 다가올 때 힘들었죠. 지금 하는 일도 사무직인데, 저 혼자서 일하고 있어요. 아직도 ‘일본인인데 그런 걸 할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놀라워하고, 의심하죠. 공부를 다 마쳤다고 해서 한국 사회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니, 여기서 완벽하게 하고 나가도 사회에서 ‘이것밖에 못해요?’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앞으로 가능하면 회사에 취직하면 이런저런 일들을 한국 사회가 원하는 레벨에 맞추기 위해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문화센터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긴급할 땐 119, 긴급하지 않을 땐 손가락을 내려 110을 눌러주세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성숙한 신고 문화 조성을 위한 비긴급 신고자제 ‘내려주세~영’ 캠페인 국민참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려주세~영’ 캠페인은 긴급하지 않을 경우 119 신고를 자제하고,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인 ‘110’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화기 숫자 버튼 9번에서 하단에 있는 0번으로 손가락을 내려 신고해 달라는 의미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는 전화기를 내려달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포함된 경기도소방의 캠페인이다.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개하는 이번 국민참여 이벤트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누리집(119.gg.go.kr)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내려주세영 참여 동작과 대사를 참고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이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접속 후 이름과 연락처, 참가한 업로드 영상 링크를 등록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16일까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확장가상세계상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인 ‘스마트 꿈드림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스마트 꿈드림센터’는 메타버스 운영 기반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제페토(ZEPETO)’에 설치되었으며, 5개의 꿈드림 공간에서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스마트 꿈드림센터’의 각 구역에서는 상담, 교육, 자기계발, 진로탐색, 청소년 권리 등과 관련된 과제(미션)를 수행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꿈드림센터’의 상담사 ‘드리미’가 상담을 요청하는 청소년과 소통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청소년상담1388’ 및 유관기관으로 연계 지원한다. ‘스마트 꿈드림센터’ 개소에 맞춰 ‘스마트 꿈드림센터’에 방문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접속 방법은 ‘구글플레이 앱 장터’나 ‘애플스토어 앱 장터’에서 ‘제페토 앱’을 내려 받은 후에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 꿈드림센터’를 검색하여 접속이 가능하며, 각각 나에게 어울리는 가상 인물(아바타)을 만들어 ‘스마트 꿈드림센터’를 체험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13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제2회 북한이탈주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 서 느끼는 어려움을 잊고 고향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회장 한태영)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O·X퀴즈 ▲훌라후프 챔피언 ▲림보대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북한이 탈주민은“오랜만에 고향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니 행복하다”며“오늘 즐 거운 자리를 만들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태영 회장은“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고향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우리 시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