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안산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 사진출처=안산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 파티가 8월 27일 열린다. 산상음악회와 다양한 강좌, 예술 공연, 대부광산 만끽 등반을 통해 관광객들은 탁 트인 전망에서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생대 공룡의 화석과 지질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부광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화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2022년 6월 24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랑나눔식당)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 등 지역 내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시흥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한국 마사회 시흥지사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사랑나눔식당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은 시흥시 지역 내 아동에게 안정적인 식사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식당는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여 열악한 가정이 기본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식아동 해소를 위해 함께 힘써주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갖고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7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는 각각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의 외국인주민의 주요 상담 사례 ▲송창식 안산환경재단 박사의 안산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브리핑 후 자유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 외국인주민본부 직원들은 외국인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이날 논의 한 해결방안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2020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라며 “앞으로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특례시 지정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질병관리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격 무더위 시작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885명(사망 7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1%(160명) 증가하였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남양주시거주 학령기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를 디자인하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등 총 50여 명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맞춤형 진로컨설팅, 진로특강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진로검사,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자질을 탐색·분석했으며, 진로특강을 통해서는 분석한 적성과 자질을 토대로 폭넓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와 학부모들은 각각“나의 적성과 자질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들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습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한국도자재단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과 네이버쇼핑 플랫폼에서 ‘2022 경기도자페어’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2 경기도자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다시 만나는 도자 일상’을 주제로 일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사람, 그리고 도자와 함께하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2020, 2021년과 달리 현장 행사까지 포함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현장 행사는 ▲전시·판매관 ▲이벤트관 ▲선착순 경품 증정이벤트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도예 작가와 소통하는 도자 마켓 ‘전시·판매관’ 이번 ‘전시·판매관’에는 도내 도예 업체 중심의 창작 지원관 49곳, 새로운 작가들을 위한 신진 작가관 14곳 등 총 63개 요장(窯場)이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생활 도자부터 전통 도자, 장신구, 오브제(objet) 등 일상 속 최신 유행을 반영한 여러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2년 시흥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지원으로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은 과정별 총 60시간 실시되며,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전문 교육과정’과 마인드 향상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기초 소양과정’을 진행한다. 2022년 상반기 교육은 정리수납·가정관리사와 가죽공예 2개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생활하면서 취업준비하기 힘들었는데 많은 정보들을 얻어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가족들이 변화하고 성장한 저의 모습에 대해 칭찬을 해주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반기 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본 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주 2회 총 20회기로, 면접을 통해 한국어가 능숙하고 취업교육에 열의가 있는 관내 결혼이민자를 선정해, 과정별 총 7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교육을 통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진행하여 취업에 필요한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7월 16일 ‘지역 안 이웃들과 함께하는 별빛문화축제’에 ‘ 뿅뿅 다문화 오락실’이라는 타이틀로 참여하였다. 이날 13시부터 18시까지 별빛공원에서 진행된 별빛문화축제는 2022 심곡천 골목축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참여하여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안 이웃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다시 일상을 회복하다’로, 차츰 일상을 회복하는 마을에서 조금씩 공동체의 활동을 깨워보자는 의미다.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과 일본 켄다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는데, 축제의 슬로건에 맞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은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문화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함께하는 친구라는 것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문화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포스트잇에 적어보기도 하고, 다문화퀴즈를 풀어보기도 하였다. ‘다문화란?’ 이라는 질문에 사랑, 가족, 다양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 안산시의 수돗물의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탄여과지 미세거름망 및 수중 UV-C램프를 설치하고 해충방제 전문업체의 통합 방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유충차단필터 시설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유충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정병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명을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명으로 지난 6월 1차 모집에 1만 명, 이번 2차에 1만 명, 올 하반기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4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