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올해 안에 가평읍 '이음터'와 북면 '소통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센터 2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가평읍 이음터는 읍내리 1천34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천758㎡ 규모로 신축된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지상에는 장난감 도서관, 주민공유 공간, 공동회의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조리 실습실, 청소년 존 등이 각각 들어선다. 또 북면 소통센터는 목동리 1천484㎡에 지상 2층, 전체면적 9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는 체력단련실, 요가실, 조리 교실, 건강관리실, 스터디룸, 동아리방, 사진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이들 지역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 버스·택시 승강장 리모델링, 골목길 활성화, 옹벽 개선, 스토리 월 조성 등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해외직구 결제 639,900원 결제 완료, 아닐 시 고객센터 신고 070-0000-0000’‘○○○님 결혼 청첩장, 택배 미수령 확인 요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기관 사칭형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관 사칭형 수법은 범인이 피해자 개인정보를 알고 처음부터 전화로 접근하는 사례도 있지만 대출 사기형처럼 미끼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고 회신하게 해서 접근하는 사례도 많다. 미끼문자는 주로 "[○○은행] ○○○님 계좌가 신규 개설(또는 지급정지) 됐습니다", "○○○님 결혼 청첩장", "택배 미수령 확인 요망" 등으로 다양하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피해자가 혹하기 쉬운 문자를 보내 전화를 유도한다. 문자에는 회신받을 전화번호 또는 카 카오톡, 인터넷주소(URL) 주소가 기재돼 있다. 해외에서 결제가 이뤄졌다고 문자를 보내고, 피해자가 놀라 전화하면 금융기관 고객 센터를 사칭해 “본인이 직접 취소해야 한다”며 인터넷주소(URL)를 알려주는 식이다. 하지만 이를 누르는 순간 악성 앱이 설치된다. 다른 사기 방법으로 피해자가 확인을 위해 전화를 하면 일당은 금융감독원과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도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30개 소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함께 배우는 우리 고장 이천알기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이천알기 교육은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의 협력 하에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매년 테마를 정하여 우리고장 이천을 알리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도로명주소팀)와 이천문화원의 협업을 통해 도로명 주소와 함께 이천의 문화를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이천문화원 교육교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기본원리, 주소정보의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초등학교별 맞춤형 주소정보 학습지를 제공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이천문화원에서는 초등학교, 집 등 학교별 인근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 및 올바른 도로명주소 써보기 교육과 함께 이천의 고유한 지역문화와 역사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소정보 활용 능력을 증진 시키는 등 주소정보와 문화가 접목된 보다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는 세계인의 날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 일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함께해요 도봉깨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적, 세대, 성별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여행 ▲행복한 여행 ▲설레는 여행 ▲꿈꾸는 여행 ▲맛있는 여행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신나는 여행'을 위해 도봉구민회관 중정(무대)에서 공연, 개막식,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공연은 다문화 자조모임이 준비한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중정에 인조잔디밭을 조성해 도심 속 피크닉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설레는 여행'을 위해서는 세계 다국적 놀이와 가족 스티커 만들기, 깨비모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맛있는 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의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럽쀼agian'라는 주제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커플사진관 및 커플 캐리커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함께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인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지역 예술공연, 20여종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적청년회에서 진행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가수 방대한이 사회자로 나서며 내·외국인 13개 팀이 참가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 '마포로르', 방대한,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의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난타공연,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10시부터 14시까지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 인구는 2021년 기준 6386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재밌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22개의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러시아, 중국, 페루, 벨라루스 등 14개국의 나라를 소개한다. 각 나라 인사말을 배우고, 전통 소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문화와 악기를 만난다. 손가락에 모형을 올려 균형을 맞추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막대에 일렬로 양발을 끼워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인도네이사의 라리까유 등 8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러시아의 발랄라이카, 페루의 삼포냐, 베트남의 까까우 등 40개의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생활안정자금 신청률이 4일 현재 91%를 넘으며 시민 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광명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든 광명시민에게 세대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세대주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면 카드 신청 및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할 수 있으며,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만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현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사용기간은 광명사랑화폐 카드사용 승인 문자 수신 이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 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광명 소재의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금붕어잡기 일본문화를 체험해보는 이음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일본인 친구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일본의 문화를 놀이로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이음교육 중심유치원’이다. 1학년 재학생의 일본인 학부모 사노OOO은 일본의 축제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일본어 인사말과 인사하는 방법을 유아와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인사하고 금붕어잡기 놀이를 하며 출제를 즐겼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음, 놀이의 이음, 배움의 이음, 공간의 이음 등 여러 가지 이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교육 속에서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도 계속 이어져가기를 바라며 교육하고 있다. 한편, 금붕어잡기는 오사카의 ‘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오는 5월 21일 시청 광장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유학생,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 50년을 함께한 모두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14개의 국가별 전통문화 전시·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와 18개의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가 설치 운영되고, 24개 나라 국기 퍼레이드, 각종 공연이 열린다. 몽골의 활쏘기, 필리핀의 소라 피리 만들기, 중국의 판다 클레이 만들기, 베트남의 의상 착용 등 나라별 전통문화 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먹거리도 다양해 중국의 보보지(차가운 훠궈)·꿔바로우, 일본의 야키토리 (꼬치구이), 베트남의 분가오사오(비빔 국수)·반 배오 만(쌀떡), 캄보디아의 미트볼·코코넛 찹쌀떡, 필리핀의 투론(바나나 구이)·꽥꽥(메리추리알 튀김) 등 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다. “세계여행을 하듯” 각 전시·체험·홍보
Gyeonggi-do is recruiting participants for the Gyeonggi-do Youth Worker Account, which supports the economic self-reliance of diligent young workers in Gyeonggi-do. The Gyeonggi-do Youth Worker Account is a program where young residents of Gyeonggi-do maintain employment for 2 years and save 100,000 KRW per month. In addition to the monthly savings, Gyeonggi Province provides an additional 142,000 KRW per month as a support fund. After 2 years, participants will receive a total of 5.8 million KRW, including 1 million KRW in local currency. The program is open to young workers aged 18 to 34 res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